아하 로고
검색 이미지
기타 의료상담 이미지
기타 의료상담건강상담
기타 의료상담 이미지
기타 의료상담건강상담
굉장한호돌이84
굉장한호돌이8422.03.23

코로나 바이러스는 왜 감염되는 숙주의 종이 바뀔때 변이가 심한가요

나이
29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없음

안녕하세요

코로나바이러스가 처음에는 박쥐 그다음은 천산갑

등등으로 전파가된것으로 아는데 옮겨질때마다 왜 변이가 크게 발생하나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1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특별히 종이 바뀔때마다 변이가 크게 일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원래 종에서는 특별히 증상이 없었던 것이더라도, 다른 종으로 가면서 증상이 생길 수는 있겠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인수 공통감염병의 경우 해당 종에서는 병원성이 없다 다른 종에서는 병원성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대부분 이전에 정상적으로 별 문제가 안되던 경우에서 종이 바뀌며 해당 종의 단백질, 효소, 목표 장기 등이 모두 달라 의도치 않게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옮겨질때보다는 숙주에 비례해서 변이가 많이 발생합니다. 즉 변이라는 것은 숙주를 감염시키고 증식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데 지금과 같이 많은 사람을 감염시킬 수 있는 상황에서는 그 만큼 변이 가능성도 훨씬 증가할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동물에서 인간에게 전파되면서 그 만큼 숙주가 많아져 변이가 크게 발생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뿐만아니라

    모든 바이러스는

    이종간의 감염은 보통 나타나지 않습니다.

    다만 이종간의 감염이 돌연변이에 의해 나타날 경우

    이종의 유전자서열을 포함한 바이러스나 나오기 때문에

    아예 새로운 바이러스가 나온다고 봐도 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3.25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숙주가 바뀌는 것은 기존 바이러스에서 감염되지 않는 형태의 종에 신규감염이 생기는 것으로 주요변이가 그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요변이가 일어나 이로인해 다른종에 감염이 전파되기 시작했다고 보는것이 맞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순서상으로는 변이가 크게 일어나는 경우에 원래 감염이 가능하던 종에서 다른 종으로까지 감염성이 강해지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박준하 약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자체가 동물 간 전파가 되면서 변이가 심하게 되었다기 보다는,

    바이러스 자체가 변이가 쉽게 일어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종 간 감염이 일어나는 경우 새로운 종의 체내에서 적응하여, 증식이 원활하게 일어나기 위해

    상대적으로 변이가 크게 발생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아무래도 바이러스가 특정 종의 세포내에 침투하여 감염을 일으킬때 각각의 숙주 종마다 침입하는데 관여하는 단백질 구조가 다르므로 해당 단백질 구조에 따라서 변이도 크게 달라지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증식하면서 자신의 도구만 사용하는것이 아니라

    해당 세포의 도구도 조금씩 이용하므로

    종마다 다른 도구로 인해 생성물(바이러스 유전체)도 쉽게 변할 수 있습니다.


  • 보편적으로는 전파력이 강해지나 치사율은 낮아지는 방향으로 변이가 일어날 수 있으나 확신할 수는 없습니다.

    반대도 나타날 수 있으므로 변이가 나타나는 경우에는 바이러스를 연구 분석해봐야 알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새로운 동물종에 감염되고 안에서 증식하려면 바이러스 자체에서 돌연변이가 일어나서 잘 적응하겠지요.

    코로나 바이러스도 바이러스 자체의 생존을 위해서 돌연변이를 일으킵니다. 현재 유행중인 변이는 인도발 델타형이고 최근 람다, 뮤, 오미크론 변이까지 알려져 있습니다. 백신의 효과가 점차 떨어질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무조건 전염력이 강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경우에는 치명률이 강해져서 사망률이 올라갈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 RNA바이러스로 변이가 쉽게 일어나 현재 많은 변이바이러스가 발견되었으며 추가적인 변이의 가능성을 배제하기는 어렵습니다.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우선 바이러스의 경우 일반적으로 변이가 심하긴 합니다만, 코로나 바이러스처럼 변이가 심하게 일어나진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바이러스는 햇빛에 노출이 되거나, 서로다른 자연환경에 노출되면 생존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합니다. 그래서 바이러스가 살지 못하는 환경을 자꾸 만들어 내려고 하면 바이러스는 변이를 통해서 적응을 합니다.

    이것이 기본적으로 바이러스가 변이가 일어나는 이유인데, 바이러스도 바이러스 나름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 다른 바이러스보다 변이가 심하게 일어납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RNA 바이러스로 RNA 바이러스는 변이가 잦습니다 . 대표적으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여기에 속하며 독감주사를 매년 맞는 이유이기도합니다

    이에반해 간염, 천연두와 같은 DNA 바이러스는 변이가 잘 일어나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바이러스는 변이를 일으키면서 전파력은 높이며, 치명률은 낮게 변이가 됩니다. 처음 바이러스가 치명률이 높아서 모든 숙주가 사망한다면 더이상 전파가 불가능하게 되니 바이러스는 생존을 위해서 치명률은 낮추며, 전파력은 높아지는 방향으로 변이를 하게 되는거죠.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다른 종으로 숙주를 옮기려면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하기 위해 돌연변이가 발생합니다. 약한 돌연변이는 새로운 숙주에서 사멸하며 전파력이 강한 돌연변이가 새로운 숙주에 적응하여 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