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이라고 해서 원래 공부를 못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다만 인문계 학생들과 비교하면 공부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과 환경이 다른 경우가 많아요. 예체능 학생들은 학교 수업이 끝난 뒤에도 실기 연습, 학원, 대회 준비 등을 하다 보니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고 체력적으로도 지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실기 비중이 큰 입시를 준비하면 내신 공부에 충분한 시간을 쓰기 어려울 수 있죠. 물론 공부에 자신이 없어서 예체능을 선택하는 학생도 있지만, 모든 예체능 학생을 그렇게 보는 것은 맞지 않습니다. 실제로 예체능을 하면서도 공부까지 잘하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결국 성적은 전공보다 개인의 공부 시간, 학습 습관, 목표와 노력에 더 큰 영향을 받는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