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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조아용
아하조아용24.02.09

나이 어린 애들이랑 비교당하는거 왜케 힘들까요ㅠㅠ

일 그만두다가 부모님집에서 이직 준비중인데요.

8개월 쯤 됐어요.


설날이라서 부모님이 친척들이랑 전화하는데

자식얘기 하잖아요.


친척자식들은 대기업회사에서 주6일 300 받으면서 일한다고


저한테 얘기하면서 비교하더라구요.


너도 그런 일 할 생각 없냐구요.....


.

전 제가 하고싶은 공고 찾고 일할 생각인데


돈을 안 벌고 쉬고 있으니까 한마디 하시네요..


어린 친척들이랑 비교하니까 뭔가 자존감 훅 떨어지고

갑자기 울음이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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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부동산경매 보험 금융입니다.

    나이가 성인이 되면 부모에게서 떠나 독립을 해야 문제가 없습니다

    부모에게 끼어살며 밥얻어먹고 살거면 군소리없이 있어야 합니다

    저도 4-5평되는 좁디 좁은 공간에 발망치 소리 들으면서 헤드폰끼고 있습니다만

    어렵다고 부모님에게 돌아가지는 않습니다

    세대차이는 그런겁니다 뭔들 못하겠냐 하시는 분들이고 젊은사람들이 맞춰드려야 다툼이 없습니다

    주유소처럼 숙식제공되는 곳이라도 가서 일을 하던 중도 포기하더라도 돈이 있어야 합니다

    밥얻어먹으려면 감수하고, 듣기 싫으면 나가서 일을 하세요 그리고 100-50 짜리 원룸구하세요 저처럼


  • 안녕하세요. 삐용쓰입니다.

    그런 감정들을 원동력으로 삼으시고 더 열심히 하셔서 잘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복수의 칼을 간다고 생각하시고 독하게 해보셔요!!


  • 안녕하세요. 도로밍입니다.

    원래 쉬고 있으면 가시방석인 듯 해요. 부모님도 의도 자체가 나쁘진 않을 텐데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부담되고 속상할 수밖에 없죠. 준비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너무 반응하거나 의식하지 않으시는 게 좋을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