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산업과 유사한 고정비가 많이 소요되는 산업은 무엇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반도체 산업의 경우 투자. 즉 장치 비용이 어마어마해서 고정비가 많이 발생하는 산업이라고 들었습니다.
따라서 매출이 적다면 손실이 매우 커지나 매출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변동비가 적기때문에 수익이 폭발적으로 증가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반도체 산업과 같이 고정비가 많이 소요되나 매출이 증가하면 이익이 극대화 될 수 있는 산업이 추가적으로 무엇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자동차 제조, 항공우주 산업, 의료 기기 제조, 전자 제품 생산 등이 있습니다. 또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산업도 고정비가 많이 들지만 규모의 경제를 통해 매출이 증가하면 이익이 극대화될 수 있습니다
반도체 장비 및 소재 산업이 있는데 반도체 제조에 필요한 장비와 소재를 생산하는 산업은 반도체 산업과 유사한 특성을 가집니다. 이러한 산업에서는 대규모의 생산 시설과 고가의 장비가 필요하며, 초기 투자 비용이 매우 큽니다. 그러나 생산량이 증가하면 생산 단위당 고정비가 감소하고, 이에 따라 매출 증가에 비례하여 이익이 크게 상승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항공우주 산업은 비용이 많이 드는 연구 및 개발 활동, 고가의 생산 장비 및 시설이 필요한 산업입니다. 항공기나 우주 로켓 등의 제조에는 많은 투자가 필요하며, 초기 투자 비용이 높습니다. 그러나 수주량이 증가하면 생산 규모의 확대와 경제적 이점을 얻을 수 있으며, 매출이 증가함에 따라 수익이 상당히 증가할 수 있습니다.
질문해주신 반도체 산업과 유사하게 고정비가 많이 들어가는 산업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도체 산업과 비슷하게 고정비가 발생하는 산업군에는
전기차 베터리 산업이 있습니다.
이 산업 역시도 고정비의 비중이 높지만 고정비만 상쇄하면 나머진 모두 이익이 됩니다.
자동차 등도 이에 따른 고정비가 상당히 많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여러 제조공정을 거치고 이에 따라서 대규모 공장을 증설하여야 자동차 생산이 가능하기에 이에 따라서 자동차 산업도 위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대부분 제조업이 그렇습니다. 가장 유사한 산업은 2차전지 소재 산업으로 보여집니다. 2차전지도 고정비가 많이 드는 분야라 생각보다 마진율이 낮습니다. 그리고 매출이 급증하면 수익이 좀 더 커지게 됩니다.
반도체와 같이 고정비가 많이 드는 산업을 기간산업이라고 합니다. 대표적인 기간산업인 반도체를 비롯해서 통신사업, 조선사업 등이 고정비가 높습니다. 이러한 고정비가 많이 필요한 산업은 산업의 진입장벽이 높은 수준입니다.
사실상 대부분의 산업은 '인건비' 때문에 고정비가 큰 비중을 차지할 수 밖에 없는데 유통산업의 경우에도 인력으로 인해서 많은 비용이 나가는 고정비가 큰 산업에 해당해요
석유와 가스산업이 비슷할수있습니다. 석유, 화학 기업들은 막대한 석유화학 플랜트 시설을 만들어야 합니다
석유화학 업종도 원유가격에 따라 사이클이 있기는 하지만 수익성이 좋을때는 꽤 좋습니다. 다만 최근에는 중국에서 막대한 양을 공급하면서 실적이 안좋은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