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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결절이 있는데 도움 부탁드립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53
기저질환
없음
복용중인 약
없음

건강검진에서 14년전에 0.7cm 혼합복합낭성 결절이 발견됐습니다 그리고 1년 또는 2년에 0.1cm 또는 0.2cm씩 자라서 지금 현재 1.9cm*0.9cm 혼합음영결절 입니다 세침검사는 안받았는데 지금 검사 받아야 할까요? 제가 사정이 있는데 1년뒤에 받으면 결절이 더 나쁘게 변할까요? 갑상선암 가족력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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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현재 갑상선 결절이 점차 크기가 커지고 있으며 혼합음영 결절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세침흡인검사(FNA)를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특히, 갑상선암 가족력이 없더라도 결절의 크기와 초음파 소견에 따라 악성 유무를 감별해야 합니다.

    대한갑상선학회 권고안에 따르면 크기가 1cm 이상인 중간 의심 또는 높은 의심 결절은 세침흡인검사를 권장합니다.

    혼합결절은 위험도가 중간 정도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으며, 현재 크기가 1cm 이상이므로 검사 대상에 해당한다고 사료됩니다.

    결절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크기가 증가할 가능성이 있으며, 악성으로 변할 위험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상태에서 세침흡인검사를 받아 결절의 성격을 명확히 파악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1년 뒤로 미루는 것은 상태 악화 가능성을 놓칠 수 있으므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답변을 위해선 갑상선 초음파 검사 영상이나 검사 결과지의 확인이 필요하겠으나 크기가 2cm에 가깝게 커졌다면 세침검사 확인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진료를 받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말슴하신 결절이 같은 결절인 것은 맞지요?

    10여년의 세월이 지나는 동안 결절의 크기가 약 3배 정도 증가를 한 것이네요

    결절의 성상이 악성의 가능성이 높지 않더라도 이 정도로 크기의 변화가 있는 경우에는

    조직검사(세침검사등)가 필요합니다.

    갑상선암이 흔하고 크기가 상대적으로 작아서 경시하는 경향이 있지만

    전이도 하고 그런 암입니다. 환자분 사정이 있을 수도 있지만 그보다 지금은 검사를 받아보세요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현재 크기가 1.9cm × 0.9cm로 자라고 있는 혼합음영 갑상선 결절이라면, 세침흡인검사(FNA)를 고려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일반적으로 1.5cm 이상이면서 초음파 소견상 ‘혼합형’이나 ‘의심되는 특징(불규칙 경계, 미세석회화, 혈류 증가 등)’이 있는 경우, 세포 검사를 통해 양성/악성을 구별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특히 결절이 수년에 걸쳐 서서히 커지고 있다면, 암 가능성은 낮더라도 확인 차원에서 세침검사를 받는 것이 진단적으로 의미가 크죠

    현재 당장 급하게 위험한 상태는 아니더라도, 1년 뒤까지 검사를 미루는 것은 결절 상태에 따라 다소 위험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암 가족력이 없고 자라는 속도도 빠르지는 않지만, 갑상선 결절은 크기보다 형태 변화와 세포의 성질이 더 중요해 보여요.

    상황에 따라 초음파만 재검해도 충분할 수 있지만, 지금 시점에서 한번은 전문의와 상담하여 세침검사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선택입니다. 가능한 한 가까운 시일 내에 내분비 내과 전문의에게 확인을 받는 것을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