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학문

생물·생명

GTA를좋아하는트럭소녀간호사
GTA를좋아하는트럭소녀간호사

동물이나 곤충은 같은종끼리 서로 소통을 하나요??

안녕하세요.

우리 인간은 말이라는 언어를 통해서 서로 대화를 하고 소통을 하잖아요.

그런데 다른 동물들이나 곤충, 벌레 들도 같은 종 끼리 대화를 하기도 하는지 궁금합니다.

동물들이 울 때 그것이 대화를 하는 건지 그냥 울부짖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말을 못하는 곤충들이나 벌레들이 파동이나 주파수 같은걸로 서로 상호작용한다는 증거같은건 없나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실제로 동물들이나 벌레들도 서로 의사소통하는것으로 보는 연구가 많고 인간이 이해하기로는 '따라와라' '경계해라' '저리가라' 이정도의 간단한 의사소통과 무리활동에 관련한 의사소통방식이 각기 존재하는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곤충의경우 짝짓기를 위한 의사소통이 대부분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곤충들을 보통 소리를 통한 대화보다는 주변에 화학적인 물질을 전달하여 소통하는 방식이 더 많다고 합니다.
    물론 소리를 통한 대화를 주로 하는 매미나 귀뚜라미 처럼 곤충들 중에서도 매우 많습니다.

  • 동물이나 곤충들도 동일한 종끼리 소통이 가능합니다. 그중 포유류에 속하는 돌고래의 경우 주파수를 이용하여 소통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돌고래가 발생하는 음파는 주파수 범위가 0.2 kHz에서 150 kHz 사이에 분포하며, 40 kHz에서 130 kHz 사이의 주파수 대역의 음파 신호를 발생하고 표적에 맞고 돌아오는 에코를 이용하여 주변 물체를 탐지 인식하며, 보통 12~20Hz의 주파수를 이용하여 서로 다른 개체들 간에 소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네, 동물과 곤충들도 각자의 방식으로 같은 종 사이에 소통을 합니다. 동물들은 울음소리, 몸짓, 표정 등을 통해 의사를 전달하는데, 이는 단순한 울부짖음이 아니라 의미 있는 의사소통의 한 형태입니다. 예를 들어, 원숭이들은 다양한 소리와 몸짓을 조합하여 위험을 알리거나 먹이의 위치를 공유하기도 합니다. 곤충들의 경우, 페로몬이라는 화학 물질을 이용하여 의사소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개미는 페로몬을 통해 먹이의 위치를 알리고, 벌은 꽃의 위치를 동료들에게 알리기 위해 독특한 춤을 추기도 합니다. 또한 일부 곤충들은 초음파나 진동을 이용하여 의사소통하기도 하는데, 이는 주변 환경의 소음에 영향을 받지 않고 효과적으로 의사를 전달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처럼 동물과 곤충들도 나름의 방식으로 서로 소통하며 상호작용하고 있습니다.

  • 동물이나 곤충들도 자기만의 소리나 방식으로 소통을 합니다. 하지만 사람과 같이 복잡한 수준의 소통은 아닌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경계를 하거나 구애를 하거나 동물들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서로 간에 의견을 교환하게 됩니다. 개미의 경우에는 페로몬이라고 하는 호르몬을 이용해서 더 정교한 의사 전달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동물들은 주로 소리나 체취, 시각적인 신호 등을 통해 의사소통합니다. 예를 들어 새들은 지저귀는 소리로, 개구리는 울음소리로, 곤충들은 진동이나 페로몬을 이용해 의사전달을 주고 받습니다. 또 고래나 돌고래 같은 해양 동물들은 특유의 울음소리로 교신합니다.

    동물, 곤충들의 이런 신호는 영역 표시, 위협, 구애, 알림 등의 다양한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같은 종류의 동물/곤충들끼리는 이러한 신호를 이해하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비록 인간의 구체적인 언어 수준까진 아니지만 기본적인 의사소통 수단이 되는 셈입니다.

  • 안녕하세요.


    동물들과 곤충들은 인간과는 다른 방식으로 서로 정보를 주고 받습니다. 이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소통 하고 있으며, 그 방법은 종마다 매우 다양합니다.

    동물들은 소리, 몸짓, 향기 등을 통해 서로 소통합니다. 새들은 다양한 울음소리로 서로에게 경고를 주거나 교제의 메세지를 전달하고, 포유류인 개나 고양이도 울음소리와 몸짓으로 감정이나 의도를 표현합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동물들은 복잡한 상호작용을 유지하면서 그들의 생존과 번식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합니다.

    곤충의 세계에서는 더욱 독특한 소통 방법이 사용됩니다. 페로몬을 사용하는 벌이나 개미는 이 화학물질을 통해 복잡한 메세지를 전달하며, 이를 통해 먹이의 위치, 경고, 짝짓기 신호 등을 알립니다. 또한, 곤충 중에는 진동이나 소리를 통해 소통하는 종들도 많은데 메뚜기는 날개를 문질러 소리를 내고, 거미는 거미줄을 통해 진동 신호를 보내며 이는 마치 거미줄이 하나의 통신망처럼 작용합니다.

    박쥐와 돌고래는 초음파와 같은 파동을 이용한 고도의 소통 방식을 사용합니다. 박쥐는 에코-로케이션을 통해 주변 환경을 파악하고 이 정보를 다른 박쥐와 공유할 수 있으며, 돌고래는 복잡한 휘파람 소리와 클릭 소리로 서로 소통하면서 그들의 사회적 관계를 유지합니다.


    윗 문단들로 언급한 동물과 곤충이 서로 소통하는 방식은 객관적인 과학적 연구를 통해 잘 문서화되어 있으며, 이는 생물학, 행동 생태학, 생화학 등 다양한 과학 분야에서 중요한 연구 주제가 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동물의 종류는 너무 다양하고 소통 방식도 다 달라서 명확하게 밝혀진 게 많지는 않습니다. 특히 곤충 같은 경우, 서로 대화를 나누고 정보를 교환하는 건 확실하지만 아직 그 방법에 대해서까지는 명확하게 밝혀진 게 없습니다. 코끼리 같은 일부 동물은 인간의 언어를 흉내 낼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같은 종들끼리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을 합니다.

    새들은 사람의 눈보다 더 넓은 영역의 빛을 볼 수 있어 우리 눈에 보이는 것보다 더 다양한 색의 깃털을 가진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런 깃털 색은 번식가능의 유무 등을 알려줍니다.

    인간만큼의 언어체계는 아니지만 많은 동물들은 소리로 소통을 합니다.

    인간과는 가청영역이 다르기 때문에 우리가 듣지못하는 소리로 소통하기도 합니다.

    돌고래가 초음파로 소통하는 것은 많이 알려진 사실 입니다.

    동물들은 몸짓 언어가 많이 발달되어 있습니다. 많은 개와 고양이들이 귀, 꼬리, 표정 등으로 여러가지 감정과 의도를 표현합니다. 벌의 경우 특정한 모양으로 반복 이동하면서 꿀의 위치를 다른 벌에게 알려줄 수 있습니다.

    후각을 사용한 소통은 곤충을 포함한 많은 동물들이 사용하는 소통 수단입니다.

    특히 곤충은 여러가지 페로몬을 분비할 수 있습니다. 개미들은 특정 페로몬을 분비하여 먹이가 있는 곳 까지의 길을 알려주기도 하며, 여러가지 협력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또 많은 곤충들은 짝짓기 철 페로몬을 분비하여 다른 개체를 유혹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