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대만인들의 역사인식에 대해 궁금해요.

역사적으로 대만인들도 일본의 식민지 시절을 겪었고

피해가 컸던것으로 아는데

중국과 달리 대만인들과 대만은 현재 너무 일본에 우호적이고

쇼핑센터같은데 가보면 여기가 일본인지 헷갈릴정도던데

대만인들의 역사인식이 궁금해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역사적으로 대만인들이 일본에 대한 인식은 우리나라와 다릅니다. 대만은 1683년 강희제 당시에 정벌당해 청의 지배를 받아 왔습니다. 따라서 일본이 1895년 청일 전쟁으로 체결된 시모노세키 조약으로 대만을 일본에 할양한 청에 대한 배신감과 당혹감이 컸습니다. 청이 우리를 버렸다는 감정이 일본 지배 초기 저항 후 호감으로 전환되는 계기도 되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일본이 대만 통치 기간 철도, 항만 교육 등 인프라가 대규모로 구축되어 조선보다 덜 가혹한 동화 정책으로 호감이 더욱 커졌습니다. 대만은 청나라, 네덜란드 등 다중 지배 이력으로 일본을 또다른 통치자로 인식하며 실용적 혜택이 강했습니다.

    오늘날도 중국의 압박 속에 일본은 동맹으로 봅니다. 이런 이유로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당시 2000억원 기부, 일본이 코로나 사태때 백신 지원 등으로 유대를 강화하였습니다. 따라서 대만인들은 일본을 침략적 반감보다는 우호적인 측면이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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