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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이 음식을 가리는게 너무 많습니다

연인이랑 데이트하면서 식당에 가려고 하면 가리는게 많아서 메뉴를 정하기가 힘들어요

오이들어간거 안먹는다, 매운거 안먹는다, 생선은 비려서 안먹는다, 면은 밀가루라서 싫다, 청국장은 냄새나서 싫다 등등 이것저것 가리다보면 고기외엔 별로 먹을게 없어져요 식성을 바꿀수도 없는 노릇인데 저도 점점 지치네요 ~ 데이트할때 음식선택때문에 곤란하셨던 분들 어떻게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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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주4일제됐으면..
    주4일제됐으면..

    그정도로 음식을 가린다면 사귀는것자체를 다시 생각해보시는게 나을것같습니다.

    연인은 같이 먹는게 데이트의절반이상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닌데 먹는 즐거움을 같이 즐길 수없다면 슬픈일이죠.

    사람식습관이라는게 그렇게 쉽게 고쳐지지않더라구요.

  • 가리는거자체가

    만나기힘든조건입니다

    물론 어느정도는배려를해야겠지만

    그게안된다면

    만나는거를고려해봐야될꺼같습니다

    음식가리는거늘좀그렇군요

  • 그것참 힘드시겠네요.

    음식취향이 엄청 중요한데요~~

    같이 진지하게 같이 먹을수 있는음식을 적어보는건 어때요?

    음식을 먹고서 알레르기반응이 없다면 상대가 좋아하는 음식에 도전해보는것도 좋겠네요.

    그런것도 상대에대한 사랑과 배려가 아닐까요?

    이쁜 마남 하세요~~

  • 하루에 3끼를 먹는 우리 식습관에서 음식을 너무 가려먹는 다는것은 같이 식사하기가 곤란합니다ㆍ말을 해서 식습관을 고치도록 해 보세요ㆍ잘 고쳐지지 않으면같이 다니니가 많이 불편하지요

  • 저는 개인적으로는 먹는 것에 큰 관심이 없다보니 상대에 맞춰주는 것을 택했어요. 편식하는 사람 의외로 많고 못 먹는 음식을 먹어야 하는 고통도 크다고 알고 있어요. 되도록이면 맞춰주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차근차근 시간을 가지고 편식히는 음식수를 줄여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가리는 음식 리스트를 미리 알아두면 좋을 거 같아요. 물론 알아도 고민해야 하는 건 매한가지겠지만... 아니면 여자 친구가 미리 정해주기를 바랄 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음식도 가치관의 하나인데 요새 비건이라고 채소만 먹는 분들이 있던데 그분 애인은 같은 비건도 아닌데 밎춰야 해는 번거로움이 있을거에요 연인은 맞출 수 있지만 비건이신 분들은 자신의 가치관이 확고하니 채소만 드실거구요.

    이처럼 내가 좋아하는 음식 연인도 같이 즐겁게 먹어주고 연인이 좋아하는 음식 나도 맛있게 먹어주고 서로 가리는거 없이, 있더라도 한개정도는 피하고 여러가지 같이 먹으러 다니면서 데이트하는 즐거움도 있을텐데요.

    결국 고기만 먹을게 없다면 데이트 장소도 고기먹는 곳으로 가야겠죠. 물롬 어디가서나 고기 없는 곳은 없겠지만 맨날 비슷한 가게 안에서 고기만 먹을거에요. 사랑하는 연인과 평생 그런 음식만 먹으며 데이트를 하면 행복하시겠어요? 그만큼 사랑하고 견뎌낼 수 있다면 모르겠지만 질문을 주셨다면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연인에게 얘기해보고 맞출 수 있는지 차근차근 한 개씩 먹어나가 볼 의향이 있는지 서로 맞춰보고 뷔페 같은 곳 가서 작성자님음 마음 껏 먹고 연인은 고기만 먹는 식으로 해도 될 것 같긴 하네요.

    근데 평생 뷔페같은 곳만 갈 수도 없고 많이 고려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음식은 입에 안맞음 먹기 힘들죠.

    먹기 싫은걸 억지로 강요할 수없죠. 하지만 나이를 먹으면 식성도 바뀔 수 있습니다.

    그래도 억지로 음식을 먹을 수 없으니 데이트 할때는 힘들겠지만 맞춰 주시고 따로 생활할땐 먹고싶은거 드세요. 현대로써는 그게 좋을 듯 합니다.

  • 작성자분이 배려하는 것처럼 연인분도 배려를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우선 알레르기 있는 음식은 당연히 못먹는 것이고, 오이도 싫어하는 사람들은 아예 못먹더라고요. 해산물 비리지 않은 것 찾아서 한번 시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연인이랑 음식이 많이 달라서 힘드시는군요. 제가 봐서는 안드시는 음식이 많으면 정말 힘듭니다. 생선. 면요리 등을 제외하면 서로 먹을수 있는 음식을 고르고 드셔야 할듯 하네요.

  • 맘편하게 까다로운 쪽에서 고르게 하면 되더라구요. 그럼 알아서 고르다 보면 이 과정 또한 성가시게 되서, 아무거나 잘먹는 날이 옵니다!!

  • 산바다계곡하늘나무별입니다

    데이트하면서 음식선택 중 은근히 스트레스 받으시죠

    가리지 않고 잘 먹는 여자가 남성들에게 인기있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신중히 생각하셔요 나중에 문제가 커져요

  • 연인이 식당이 까다로워 힘들다면, 자기 이맛을 바꾸느냐 아니면 연인을 바꾸느냐 둘 중 하나를 택해야 합니다.

    사람의 입맛은 평생 그렇게 길들여 온것이라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그럴지라도 사랑하는 연인이라면 싫더라도 연인의 입맛에 따라 주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러나 연애시절부터 절대적으로 맞지 않다면 장차 결혼후에는 더욱 빠꿀 수 없습니다.

    결혼후에는 음식가지고 갈등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저희 커플은 크게 가리는 음식이 없고 좋아하는 음식들도 비슷해서 이런 문제를 겪어본 적은 없으나, 애인이 못/안 먹는 음식이 많으면 이래저래 많이 불편할 것 같아요. 특히 음식점을 고를 때에도 왠만하면 다양한 음식을 파는 곳으로 골라야 할 것 같네요… 

    가리는 음식 없이 골고루 먹어야 건강할 수 있다고 작성자님이 조금씩 설득해보실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 연인의 선택을 존중해 주는 게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먹을 수 있지만 연인이 먹기 곤란한 경우 나만 먹는 경우도 발생하기도 하며 이는 서로 다툼이되어 관계에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저 같은 경우 데이트할 때 우선적으로 연인에게 선택권을 줍니다. 설령 내 입 맛에 안 맞더라도 그냥 먹어줍니다.

  • 연인이 식성이 다르다고 하면은 점점 데이트 하는것도 싫어질겁니다. 물론 만남도 부담 스러울것 같구요. 서로 맞춰가야지 싫다고 한다면 결국에는 헤어질것 같습니다

  • 질문해주신 연인이 음식을 가리는 것이 너무 많을 때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런 경우 이미 상대방에 대한 음식 편견을 어느 정도 알고 있다면

    식사 장소를 고르실 때부터 이런 것을 배려해서

    식당을 고르시게 되면 음식 가리는 문제로 어려움을 겪지는 않게 될 것입니다.

  • 음식에 대해서 까다로운 사람들이 있습니다. 음식적 취향이 다른 거 같습니다. 사실 가리지 않고 먹는 사람에게는 그러한성향은 지치고 스트레스일 수 있겠습니다. 저는 남편하고 결혼해서 살고 있지만 음식 궁합이 정말 안 맞습니다. 저는 그냥

    제가 좋아하는 것을 해먹고 각자 좋아하는 것을 시켜먹거나 해먹습니다. 어느 한쪽에게 맞추면 그게 더 스트레스로 작용하더라구요. 식당에 가게 되면 조금 덜 까다로운 사람이 맞춰주거나 각자 좋아하는 메뉴를 시키는 것이 현명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데이트를 하면서 음식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만나기전에 식사메뉴를 정해놓고 만나시면 됩니다. 만나서 그때그때 정하려고하면 시간도 걸리고 서로 애매해질 수 있으니 아예 메뉴를 정하고 만나시면 편해요

  • 음식 안맞는 것도 어떻게 보면 성향의 차이인데요. 그것때문에 지치신다고 하면 식성은 쉽게 바뀌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진지하게 고민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매번 맞출수는 없는 것이 식성이니까요. 상대방을 배려하는 것이 일방적이다 보면 오래 못가고 지치기 마련이에요. 글쓴이님 쓰신 감정 그대로 시간 지날 수록 더 힘드실거에요.

    사소한 취향이 아니라 아주 중요한 부분 이기 때문에 너무 맞추려고 하지 말고 상대방도 글쓴이님께 맞출수 있는지

    여부를 대화를 통해 이야기 나눠보시길 바랍니다.

  • 연인이 음식을 너무 가리는 경우 최대한 음식을 맞춰주기는 합니다.

    그래도 먹고 싶은 음식이 있는 경우 음식 종류를 많이 판매하는 식당이나 한식 뷔페를 찾을때도 있습니다. 사실 음식 먹는데 까탈스러우면 힘들긴 한데 어쩔 수 없더군요.

  • 음식을. 억지로. 권유하면. 그건 스트레스을

    유발합니다

    본인좋은것은. 좋아하되

    권유하면 안됩니다

    사람은. 완벽할수 없읍니다

    그런 단점은. 단점이라 할수 없읍니다

    그리고. 결혼을 하거나 하면. 식성이 바뀝니다

    음식이 아까워서. 가리는거. 없게 됩니다

  • 음식 취향이 연인이 되기에 정말 중요한 요소인데...

    하나둘셋넷님이 가리는 음식이 없다면 음식에 대한 선택권은 전체적으로 연인한테 맡기세요. 100% 100%

    그러면 아마 그런 대답이 돌아오지않을까요?

    왜 나한테만 결정하라고 하냐고??

    그럼... 하나둘셋넷님은 모든 음식을 다 먹는데 여친 혹은 남친이 안먹는 음식이 많으니 안먹는 혹은 못먹는 음식이 많은 사람이 결정하는게 맞는거라고 하세요.

    한 두번은 괜찮지만 선택해야할 순간이 너무 많아지면 어느 순간 하나둘셋넷님에게도 선택할 순간이 오지않늘까요? 그때 전제조건으로 거부권은 두번, 세번째는 무조건 가야한다라고. 못•안먹는 음식을 아는데 전혀 배려하지않고 선택하지는 않으실테니깐 그렇게 조금씩 늘려보세요.

  • 젊을 때는 가리는 음식이 많아도 나이들면 식성이 바뀝니다 회랑 구운 고기 전혀 못 먹던 사람도 나이 드니까 없어서 못 먹더라구요 그러니 좀 시간을 기다려보심이 어떨까요

  • 그렇게 심한 경우는 없었는데

    하고 싶고 먹고 싶은 것을 물어 보고

    본인이 윈하는 되로 했습니다.

    참고로

    만난지 몇년이 되었는지 모르겠으나

    서로 다른. 길을 가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 가리는것 자체가 만남을 가지기 힘든 조건입니다 지금부터라도 신중히 생각해보시길 권유해 드립니다 연애할때도 그런데 결혼하면 더 심해집니다

  • 안녕 하세요

    따뜻한 배려 와 품위있는 식사메뉴 장소 를 고려해 보세요 데이트에 위에 열거한 메뉴품목은 여성대부분 좋아하지않습니다 모든 사람의 식성은 자주 바뀝니다 배려 하시길 바랍니다

    양식 1 급 조리사

  • 음식 코드 안 맞으면 힘들지 않나요? 매버 맞춰줄수도 없고 좀 배려가 없는 거같이 느껴져요ㅠㅠ 평소에 식사를 뭐하실지 궁금하네요..

  • 정리하셔야...

    사람 안바뀝니다

    평생 씨름하면서 살아야할겁니다

    힘든 인생 살지마세요

    분명 잘 맞는 사람 있습니다

    냉정하세요 제발...

  • 알러지같은것 때문에 못 먹는게 아니면 서로 어느정도 맞춰아됩니다.

    진지하게 대화 한번 해보시고 계속 만나는게 맞을지 고민해보세요.

    내가 먹기 싫어도 상대방이 먹고 싶어하면 참고 먹어주는게 필요한데 물론 항상 그래서는 안 되고 꼭 먹는게 아니더라도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면서 살아야 오래 만날 수 있습니다.

  • 음식을 가리는게 너무 많으면 정떨어지지 않나요? 매번 불만을 표시하면 나중에 생각해보세요. 미래에 내가 한 요리에 온갖 짜증을 낸다고 생각해보면 정말 짜증날것같은데요. 

    꼭 만나야 하나요? 꼭 만나야 하는 것이 아니라면 미래를 생각해서라도 식습관이 맞는 사람 만나세요. 의식주는 중요한것 같아요.

  • 음식을 많이 가리는편이군요. 먹는게 즐거움인데 고민되겠네요. 먹는 것보다 연인이 좋다면 드시는것 맞춰가며 예쁜 사랑하세요.

  • 지금 만나는 사람도 편식을 하는 편인데 주로 못 먹는 것들을 제외하고 먹으러 다닙니다. 아무래도 편식을 하면 먹는 음식들이 한정적이기는 하나 그래도 맞춰주다보니 괜찮은 것 같아요. 그런데 먹으러 가서 이래서 싫다 저래서 싫다 자꾸 안좋은 쪽으로 얘기하는 것이라면 조금 싫을 것 같아요. 기껏 밥먹으러와서 그런다면 참 짜증나죠.

  • 까다롭네요

    그래도 좋아하는 사람인데 이해를 하셔야죠

    시간을 가지시고 조금씩 개선을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너무 싫어하는 내색하지 마세요

  • 결혼한다면 그런것들을 안먹을 자신있나요?? 이건 생각해보세요 그냥 연인까지라면 그냥 참고 먹어주세요. 내가 먹고픈거라면 친구들 만날때 먹으면 되잖아요! 이게 가장 마음건강에좋아요 안바뀌는거 알잖아요

  • 저도 오이 못먹고(알러지)

    후각이 예민해서 비린내 나는 것

    심지어 야채 고기도 냄새나는 건 못 먹는 사람이예요..

    근데 단 한번도 식사 메뉴로 문제 된 적은 없어서

    신기해서 글 남겨봐요.

    애인 분과 매일 보셔서 그러신건가요? 아니면 혹시 좋아하는 음식이 해산물과 오이셔서 그러신건가요?

    그게 아니면 애인분과 안 보실때 해산물 드시고

    애인분과는 해산물을 안드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자주 보셔서 같은메뉴가 질리는 거라면 만나는 횟수를 줄이거나 식사 없는 데이트를 하던 하면 될 것 같아요.

    저는 미혼 시절 서로 원하는 메뉴가 다르면 각자 식사 후 만나자고 했더니 서로 원하는 거 먹고 불만 없었거든요.

    만약 위의 방법을 해보거나 상상 해 봤을 때 에도 불만이 계속 있다고 하신다면 내가 누군가 때문에 못먹는게 생겨서 억울한 감정이 들거나 데이트가 불만족 스러워서 메뉴 정하기조차 불만이 된 건 아닐까요..?

    못먹는게 있는 쪽을 배려 해 주는게 너무 감사한 일이고 항상 고맙다고 말 할때마다

    보통은 난 아무거나 잘 먹으니 괜찮다 라던가

    내가 해산물을 좋아해도 너 없을때 친구랑 먹으면 되니 신경쓰지 말라는 대답만 들어봐서..

    어쩌면 문제는 메뉴선정이 아니지 않을까 생각 해 봅니다.

  • 연인이 먹고 싶어하는거 드시면 됩니다. 님은 음식이 이거든 저거든 크게 상관 없겠지만 연인은 좀 까다로운 것 같네요.

    연인이 원하는 음식 먹으면서 님도 "나도 이런 거 좋아한다"고 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그런데 연인이 먹고 싶다는게 님이 싫으시다면 님이 연인보다 더 음식을 가리는 스타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