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분석가에 따라 긍정적으로 또는 부정적으로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왜 이런 현상들이 나타나는걸까요.

주식방송에서 볼때면 의구심이 드는 것은 어느 기업의 미래의 주식전망을 같은 실적을 가지고 주식 분석가에 따라 긍정적으로 또는 부정적으로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왜 이런 현상들이 나타나는걸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

    같은 기업의 실적을 보고도 분석가마다 전망이 다른 이유는 과거 실적은 같아도 미래의 성장 가능성과 적정 주가를 계산하는 기준이 다르기때문이겠습니다. 실적이 좋은 기업을 두고 한 분석가는 앞으로 매출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긍정적으로 평가하지만 다른 분석가는 이미 주가에 좋은 전망이 반영돼 있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작다고 판단할 수도 있습니다. 또 금리, 경쟁상황, 원가, 환율처럼 앞으로 바뀔 수 있는 요소를 얼마나 중요하게 보는지에 따라서도 결론이 달라집니다. 분석가의 정보와 예측능력에 차이가 있고 소속 증권사의 이해관계가 전망에 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습니다. 주식방송에서 긍정적인 의견만 듣기보다는 반대의견도 함께 보고 목표주가 자체보다 그 목표를 뒷받침하는 가정이 현실적인지 따져보는 습관이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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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똑같은 지표가 나오더라도 해석하는 방향이 다르고 편향적인 시각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선 실적은 과거이고 전망은 미래입니다.

    이말은 실적자체가 지금이 좋게나오더라도 전망은 예측이기에 성장률이 하락할 수 있으며 지금 실적이 안좋아도 전망은 턴어라운드할 수가 있습니다. 즉 예측은 주관적인 전망이고 주가는 현재의 실적이 아니라 미래를 반영하는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전망치를 근거로한 숫자나 계산하는 방식 보는시각 어떤것을 더 중점으로 두고 밸류 프리미엄을 줄지도 이것은 주관적인 영향이기에 서로 다른 결과값이 나오게 됩니다.

    특히 무엇보다 분석가들은 자신이 커버리지하는 종목은 지속적으로 리포트를 내놓고 분석하는데 결국 특정 시각과 가치관에 따라서 보게 되는데 이 시각은 오랫동인 굳혀진것이기에 본인이 보는 방향을 어떤 충격을 주지 않는이상 편향적인 생각과 주관을 갖고 있기에 쉽게 변하지 못하는것도 요인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분석가마다 미래의 실적 성장률이나 산업의 확장 속도를 예측하는 가정이 전혀 다르기때문입니다. 동일한 매출액을 보더라도 누군가는 피크아웃 즉 고점을 찍고 내려올 신호로 해석하고 누군가는 지속적인 성장세로 평가합니다. 기업이 신규 공장이나 연구개발에 막대한 돈을 투자할때도 시각 차이가 극명하게 갈립니다. 긍정적인 분석가는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한 과감한 투자로 보아 주가에 플러스 요인으로 반영합니다. 부정적인 분석가는 당장 현금 흐름이 악화되고 감가상각비 부담이 늘어나 수익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합니다. 주식전망은 고정된 과거 실적이 아니라 불확실한 미래를 각자의 잣대로 해석하는 영역이라 정반대의 결과가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