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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벗은실오라기114
헐벗은실오라기11422.12.07

점은 도대체 왜 자꾸 생기는 것일까요

나이
44
성별
남성

어렸을 때부터 점이 좀 많았습니다

지금껏 2번정도 뺏었는데요

그래도 시간이 지나니 또 생기네요

혹 이것도 유전인가요?

안생기는 사람은 안생기던데 자꾸만 생기니 짜증나네요

안생기게 하는 대처법 같은게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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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점은 주로 멜라노사이트라는 색소를 만들어내는 세포의 집합체입니다. 점이 왜 생기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는 없지만 유전적인 소인과 태양에의한 손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점은 주로 아동기나 청소년기에 나타나며 크기나 모양이 변화할 수 있으며 성인이 되어서는 임신과 같이 호르몬 변화가 있을 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점은 양성이지만 성인이 되어서 나타나는 점은 악성의 위험성이 있습니다. 특히 해당 점이 가렵거나, 출혈이 있거나, 진물이 나거나 통증이 있다면 즉시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 점은 피부의 색소 침착이 발생하여서 생기는 것으로 대표적인 원인으로 자외선 노출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가능한 원인은 굉장히 다양하게 존재하며, 유전적인 요인이 영향을 끼칠 수도 있습니다. 안타깝지만 점이 안 생기게 하는 대처법은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도 의사입니다.

    피부층에 숨어있던 멜라닌 세포가 노화로 인해 과다 증식되면서 발생하는 것이 점 입니다.

    유전적 요인도 존재하며 특별히 효과가 있는 대처방법은 없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호 의사입니다.

    우리가 흔하게 점이라고 말하는 흑색점은 크게 단순흑색점과 일광흑색점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단순흑색점은 경계가 뚜렷한 갈색이나 검은색의 반점이 일광노출과 관계 없이 피부나 점막에 생기는 것으로, 신체 어느 부위에서도 생길 수 있습니다. 연령에 따라 수나 크기가 변할 수 있으며 20~30대에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합니다.

    일광흑색점은 일광 노출 부위에 검은 반점이 잘 발생하며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색소성 반점이 특징입니다. 노인에서 많이 생기며 광선치료 후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상 생활에서는 자외선을 잘 차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외출 15~30분 전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바르시고, 땀을 흘리거나 3시간 이상 외부에 있을 때는 다시 덧발라주시는 것이 자외선 차단 효과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07

    안녕하세요. 피부과 전문의 노동영 의사입니다.

    점 때문에 고민이시군요.

    점이라고 표현하는 경우 실제로는 굉장히 다양한 진단들이 포함됩니다. 진짜 점은 멜라닌세포가 증식한 멜라닌세포모반이라고 부릅니다. 아주 작은 양성종양의 일종이라 봐도 됩니다. 크기가 커져서 미용적으로 문제가 되면 레이저로 제거해도 되지만 그냥 둬도 무방합니다.

    점과 혼동될 수 있는 다른 피부 질환으로는 지루각화증이나 색소질환이 대표적이며 이들 또한 양성질환이기에 미용적인 목적으로 제거를 합니다.

    점이 생기는 이유는 특별히 없습니다. 자외선이 영향을 주기도 하지만 자외선 노출이 없는 곳에도 이유없이 잘 생길 수 있습니다.

    피부과에서 레이저로 제거해도 재발하는 경우도 있으며 반복적으로 제거를 해주시면 됩니다.

    도움되는 답변이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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