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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한따오기76
성실한따오기76

배영으로 수영을 할 때 물을 덜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집 근처 체육센터에서 종종 수영을 하는데요, 일반적인 평영도 하면서 다양한 수영자세를 익히기 위해서 얼마 전부터 배영을 연습하고 있습니다. 어설프게라도 조금씩 하다보니 감이 잡히는거 같은데 배영을 하다보면 물을 먹게 되더라고요. 그것때문에 자세가 흐트러지고 하던데, 배영을 하면서 수영장 물을 덜 먹을 수 있는 노하우나 방법들이 있다면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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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청렴한치타291
    청렴한치타291

    배영 수영 시 물을 덜 먹을 수 있는 요령이나 노하우를 정리해 보자면

    1. 호흡을 길게 하지 않는 것
    • 긴 호흡 피하기: 처음 수영을 배울 때 음파 음파 방법으로 배웁니다. 그러나, 이는 치명적인 문제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숨을 너무 많이 뱉게 되는 것입니다. 이는 반대로 숨을 많이 들이마시고, 그게 반복되면 금방 숨차게 됩니다. 따라서, 호흡을 길게 하지 않고, 물속에서 적게 뱉고 밖에서는 조금만 호흡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스트로크 4번에 1번씩 호흡하기
    • 호흡 빈도 조절: 긴장감을 완화시키고 호흡을 편안하게 연습하기 위해서는 매번 호흡하지 않아도 된다는 걸 아셔야 합니다. 편안한 상태로 수영을 하게 되면 심박수가 높지 않아서 숨도 덜 차고, 한번 호흡할 때 안정적으로 숨을 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스트로크 4번에 한 번씩 호흡하는 연습을 통해 점차 편안한 호흡을 하실 수 있습니다. 적응이 된다면, 스트로크를 6번 8번으로 늘리면서 거리를 25m에서 50m, 100m 등으로 점진적으로 늘려주시면 수영할 때 숨이 안차는 신기한 경지에 도달하게 됩니다

    3. 사이드 호흡법
    • 좌우 호흡: 자유형은 정면으로 호흡하는 것이 아닌 좌우 둘 중 한 곳을 통해 호흡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옆으로 숨쉬는 방식에 적응하기 위해서 사이드 호흡법을 연습하셔야 합니다. 숙련자 분들은 수형을 워낙 많이 해서 사이드 호흡을 자유롭게 하지만, 아직 연습이 안 돼 있는 분들은 킥판을 잡고 본인이 호흡하는 방향 쪽으로 사이드킥을 연습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호흡이 자유로워질 것입니다

    4. 호흡 타이밍 조절
    • 얼굴이 물속에 들어가자마자 호흡: 꿀팁으로는 얼굴이 물속에 들어가자마자 호흡을 뱉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호흡량 조절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물속에서 숨을 적게 뱉고 밖에서는 조금만 호흡하는 연습을 통해 호흡에 대한 적응도가 올라가면 자신만의 호흡 타이밍을 찾을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방법들을 통해, 배영 수영 시 물을 덜 먹을 수 있는 노하우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