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와 사우디아라비아의 단교는 2018년 여름에 발생한 외교적 갈등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당시 캐나다 외교부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인권운동가들이 체포된 사건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이들의 석방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사우디아라비아는 캐나다의 내정 간섭이라고 반발하며 외교 관계를 단절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후 사우디아라비아는 캐나다 대사를 추방하고 양국 간의 무역 및 신규 투자도 중단했습니다. 이러한 사태는 두 국가 간의 인권 문제에 대한 의견 차이가 얼마나 클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도 볼 수 있습니다. 갈등 이후로 두 나라 간의 외교 관계는 아직 회복되지 않은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