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선물줄때 술상자말고 포장백 없을때 그냥 주는게 나은가요?

여럿이 모인저리에서 생일선물로 위스키 선물줄때 술상자말고 포장백 없을경우 그냥 주는게 나은가요?

아니면 다이소같은데서 깔끔한 손잡이달린 포장백하나 사서 담아주는게 나을까요?

어니면 그냥 술상자 보이게 주는게 약간의 과시용으로 주는게 나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좋은 비싼 위스키는 술상자 자체가 브랜드라 술상자로 주는게 훨씬 좋고 혹시 파손될 수도 있으니 더더욱 그럽니다.

    술상자나 벙을 모으는 취미를 가진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 저도 모임에서 위스키 선물 몇 번 해봤는데, 술상자 그대로 주는 것도 크게 이상하진 않아요. 위스키는 원래 박스(틴케이스) 자체가 디자인이 괜찮게 나오는 편이라 그 상태로 건네도 성의 없어 보이지는 않더라고요.

    다만 아무것도 없이 손에 들려주면 좀 휑해 보이는 건 사실이라, 저는 보통 다이소나 문구점에서 2~3천원짜리 크라프트 종이백 하나만 사서 담아가요. 리본이나 화려한 포장까지는 필요 없고, 봉투에 넣고 짧은 카드 한 장만 끼워도 훨씬 정돈돼 보여요.

    과대포장이 걱정되시면 딱 종이백 + 카드까지가 무난한 선이라고 봐요. 포장지 겹겹이 싸는 건 오히려 받는 사람이 뜯기 번거롭고, 술은 무게가 있어서 얇은 포장지는 찢어지기도 쉬워요.

    여럿이 모인 자리라면 남들 눈에도 보이니 종이백 하나 정도는 챙기시는 걸 추천드려요. 병 깨지지 않게 완충재 한 장 넣어두면 이동할 때도 마음이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