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근전도 검사이후 통증이 여러증상으로 나는 이유는 뭘까요?
손가락 근전도 검사이후 통증이 더 심해져서 물어보니 이상은 없는데 심리적으로 아플수 있다는데 손가락 관절염으로 산재치료받고 있는 상태인데 방아쇠 수지 증후군처럼 통증이 생기다가 전기충격 치료받는듯한 통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일주일후 현장라인 복귀해야하는데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이호 의사입니다.
손가락 근전도 검사는 바늘을 이용하여 근육의 전기적 활동을 측정하는 검사입니다. 검사 시 바늘이 근육에 찔리면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검사 후에도 근육이 약해지고 염증이 생겨 통증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의 경우, 손가락 관절염으로 산재치료를 받고 계신 상태에서 근전도 검사를 받았고, 검사 후 통증이 더 심해졌다고 하셨습니다. 이러한 경우, 다음과 같은 원인으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검사로 인한 근육 손상 : 근전도 검사 시 바늘이 근육에 찔리면서 근육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손상된 근육은 약해지고 염증이 생겨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존 질환의 악화 : 손가락 관절염은 손가락의 관절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근전도 검사로 인해 기존 질환이 악화되어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심리적 요인 : 근전도 검사는 통증이 발생할 수 있는 검사이기 때문에, 검사 후 심리적으로 불안해지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의 경우, 통증이 방아쇠 수지 증후군과 비슷하다고 하셨습니다. 방아쇠 수지 증후군은 손가락을 구부릴 때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근전도 검사로 인해 방아쇠 수지 증후군이 악화되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일주일 후 현장 라인 복귀를 해야 한다고 하셨는데, 통증이 심한 상태에서는 작업을 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통증이 심하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