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자퇴하고 한학년 꿇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가 이번 중간고사에서 2등급 중반을 받았는데요... 솔직히 5등급제에서 2등급 중반이면 아아아아아주 낮은거잖아요.. 심지어 일반고에서는요... 그래서 자퇴해서 학년 꿇고 싶은데 너무 극단적인 선택일까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저 그런 사람인데요 진짜 반대해요 한살 어린 친구들이랑 하다보니 적응도 어렵고 솔직히 현실적으로 한번 수능 삐끗 해서 재수하면 대학 두학년이나 늦어져요 곰곰이 고민해보세요
차갑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한학년 꿇는다고 만족스러운 성적이 나오리란 보장이 있나요? 남들과 다른 길을 걷는다는 건 생각보다 힘든 일이에요. 남들보다 1년이 많아진다고 마음을 편하게 먹어 나태해지기 정말 쉽습니다.
혹시 겨울방학에 공부 매일 꾸준히 하셨나요? 그렇지 않으셨다면요, 학교에서는 분위기 따라 최소한의 공부하도 하겠지만 자퇴한 후엔 매일 공부하기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독학재수학원같은건 엄청 비싸구요...
아직 시험 한번 봤습니다. 한번 도망치면 계속 도망치게 되어요. 의대 목표신거 아니면 끝까지 내신 챙기시고, 정 안되겠다 싶으시면 학교 다니면서 모의고사공부 수능공부위주로 하세요!
자퇴 후 한 학년을 굻는 건 큰 결정이자 리스크가 큰 선택입니다.
지금 2등급 중반은 절대 낮은 성적은 아니며 더 끌어올일 여지는 있습니다.
자퇴 전에 담임, 질로 선생님, 부모님과 꼭 깊이 상담하고 감정적으로 판단하지 않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정말 중요한 한가지 한 학년을 더 다닌다고 해서 반드시 등급을 올리기 쉬울거라는 보장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