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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풍뎅이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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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거래소의 시세에 대해 궁금합니다.

국내외 많은 거래소들의 암호화폐들 시세를 보면

프리미엄이 약간씩 존재하는것 외에는 모두 다 비슷하던데

오더북 같은것을 서로 공유해서 시세를 맞춘다고 하던데

그렇게 해도 되나요?

원래 그렇게 맞춰가면서 하는것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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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암호화폐 거래소들 간 시세가 거의 비슷하게 움직이는 건, 생각보다 자연스러운 구조입니다. 누가 일부러 맞추는 게 아니라, 차익거래 하는 사람들 덕분에 자동으로 조정되는 흐름이 생긴다고 보면 됩니다. 예를 들어 한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이 100만 원 싸면, 트레이더가 사서 다른 곳에 파는 식으로 수익을 노리거든요. 이런 거래가 반복되다 보면 결국 가격 차이는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오더북을 공유한다는 말도 있긴 한데, 실제로 시스템적으로 연결돼 있는 건 아니고, API나 봇을 통해서 비슷하게 따라가는 정도라고 합니다. 제도권 금융처럼 통제되는 시장이 아니라서 완전히 맞추는 건 어렵지만, 수요 공급이 워낙 실시간으로 반응하다 보니 결국 비슷해지는 구조가 만들어진다고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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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암호화폐 거래소의 시세에 대한 내용입니다.

    서로의 시세는 자연스럽게 맞춰집니다.

    거래소가 임의적으로 시세를 손보진 않습니다.

    바로 거래소 간에 코인의 이동이 비교적 수월하기에

    특정 거래소에 프리미엄이 발생하면

    나머지 거래소에서 코인을 사서 보내기에

    시간 차이를 두고 거래소들의 가격이 비슷해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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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특정 거래소의 코인 가격 등이

    현저하게 낮다면 이에 따른 거래소간의 차익 등이

    생겨 이동하게 되는 등 이에 따라서

    시세를 맞춰가게 되는 것이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