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젊은날에 건강을 잃은 위인이 있나요
제가 병원에서 오른쪽발목 인대 2개가 완전파열돼서 수술로도 회복이 불가능한 상태라고 진단받고 한마디로 절름발이가 되어버렸는데요, 20대 젊은 나이에 건강이 무너져 축구는커녕 이제 평생 뛰지도 못하는 상태가 돼서 멘탈이 너무 무너졌는데 이런 건강상의 문제를 겪고 이겨낸 위인의 수기라든지 좋은 책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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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미국의 너무나도 유명한 대통령인 루즈벨트는 미합중국(미국)의 32대 대통령으로 뉴딜 정책으로 미국의 대공황을 극복하고 전쟁 준비를 철저히 하면서 미국을 실질적으로 초강대국의 자리에 올려놓은 인물입니다. 루스벨트 대통령은 대통령이 되기 전 39세의 나이에 소아마비에 걸려 하반신이 마비 되는 장애를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결국 루즈벨트 대통령은 자신의 하반신 마비에 큰 좌절을 느꼈고 정계를 은퇴하려고 했다고 합니다.하지만 루즈벨트는 몇 년간 포기하지 않고 재활훈련을 했고 그의 의지로 하반신 마비가 회복되자 사람들은 그의 의지에 찬사를 보냈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의 지지와 응원으로 인해 루즈벨트는 다시 정계에 복귀하게 되었고 이후 미국 역사상 유일한 4선 대통령으로 12년을 백악관에서 보내게 되었다고 합니다. 프랭클린 루스벨트의 온 아워 웨이(on our way)라는 자서전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