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디지털 통상표준 주도권 경쟁 속 무역 실무자는 어떤 기준을 참고해야 하나요?
각국이 전자계약, 전자송장, 디지털 인증 기준의 국제표준을 두고 경쟁하는 상황에서 무역 실무자는 어떤 기준을 적용해 시스켐을 설꼐하거나 계약서를 작성해야 혼란없이 진행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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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남형우 관세사입니다.
전자계약이나 전자송장, 디지털 인증 등에서 각국 기준이 상이할 경우에는 주로 거래 상대국의 법적 유효성 기준을 우선 고려하면서도, 국제무역에서 널리 수용되는 범용 표준이나 협약을 기반으로 시스템을 설계하는 것이 혼란을 줄일 수 있습니다. 계약서 작성 시에는 상호 합의한 전자문서 형식, 인증 방식, 자료보존 요건 등을 명시하고, 해당 문서가 법적 분쟁 발생 시 효력을 가질 수 있도록 국가 간 상호인정 가능한 체계를 검토해 반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디지털 통상표준에 대한 주도권 경쟁 속에서도 기업들은 국제표준을 준수하고 진출하고자 하는 지역별 법률이나 규정 등을 잘 숙지한 상태에서 진출을 모색해야 할 것으로 보이며 필요시 디지털 무역협정 등 우리나라가 활용할 수 있는 협정을 활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