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링웜약 일주일 만에 중단하면 안되나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비숑

성별

암컷

나이 (개월)

27

몸무게 (kg)

8

중성화 수술

1회

저희 강아지가 링웜에 걸려서 지금 치료 중인데요.일주일치 약을 연고랑 처방 받아왔고 싫어해도 억지로 먹였어요.밥먹고 먹여야 한데서 그렇게 했는데 토를 했어요.2일째 되던날 토해서 병원에 물어봤고 그날은 밥도 약도 먹이지 말래서 안먹였어요.그러던중 6일째 되던날 또 토를 했어요.토는 여러번 하진 않았고 한번에서 두번 했고 소화되지 않은 사료와 노란액이랑 같이 나왔어요.그래서 다시 병원가서 증상을 말씀드렸고 위장보호약을 같이 일주일치 더 처방받아와서 먹였는데 첫날은 괜찮았는데 이틀째인 어제 또 토를했어요. 그래서 어제 저녁약이랑 오늘 아침약을 안먹였어요. 그랬더니 얘기 컨디션이 너무 좋아졌어요. 예전처럼 장난감도 물고와서 제앞에 놓아놓고 뛰어가고.. 놀자고 안기고.. 너무 좋아요. 그동안 얘기가 너무 무기력하고,불러도 오지도 않고 산책도 안나가려고 해서 엄청 걱정이였거든요..스프레이약만 들면 도망다니고 억지로 잡아서 뿌리면 구석에 숨어서 나오지도 않아서 스프레이 약도 2일정도 안뿌렸어요. 대신 약욕만 3일에 한번 빼먹지 않고 꼬박꼬박 했어요.피부 상태는 많이 좋아졌어요. 무엇보다 얘기 컨디션이 돌아와서 너무좋은데.. 다시 약을 먹이면 토도하고 컨디션이 떨어질까봐 걱정이에요. 다니던 병원에선 최소 2주를 먹여야 한다는데 위보호제랑 같이 먹이는데도 계속 토하는데 그래도 먹여야 하는걸까요? 안먹이면 좋아졌던 피부가 다시 뒤집어 질까요?

약은 안먹인날도 있어서 연속은 아니고 총8일정도 먹였어요. 3월 초에 췌장염 2일 입원하고,일주일 있다가 자궁축농증 의심되어서 검사하고 아니여서 중성화로 수술까지 했는데 링웜까지 걸렸어요. 이모든일이 3월 한달안에 일어난 일이구요.. 다니던 병원에선 위보호제를 같이 넣어서 토를 하지는 않을거라고 하는데 토를 또 하면 췌장염 검사를 해보자고 해요. 제가 수의사가 아니라 잘못된 생각일수 있는데 췌장염은 아닌거 같아요.그때 췌장염 진단 받았을땐 토를 반복적으로 했어요. 연속으로 서너번하고 또 잠깐 있다가 또 서너번 이런식으로요.. 뿌리는 스프레이 2일 안뿌리고,약도 안먹였더니 컨디션이 좋아진건 확실해요. 링웜약은 길게 먹여야 한다는건 잘 아는데 이상태에서 계속 먹이다가 또 토를 하면 췌장염 검사를 하는게 맞을까요? 링웜약을 안먹이고,뿌리는 약도 안뿌리면 갑자기 더 악화될까요? 약용샴푸랑 바르는 연고로는 효과를 못볼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링웜 치료를 위한 항진균제는 임의로 중단할 경우 포자가 완전히 사멸하지 않아 증상이 재발하거나 치료 기간이 더 길어질 위험이 큽니다. 항진균제는 독성이 강해 구토나 식욕 부진 같은 부작용이 흔하게 발생하며 현재 비숑의 사례는 위장관 자극이 심한 상태로 보입니다. 피부 상태가 호전되었더라도 균이 잔존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투약 중단 여부는 보호자가 결정하기보다 수의사와 상의하여 약물의 종류를 변경하거나 투여 간격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대안을 찾아야 합니다. 국소 치료인 연고와 약용 샴푸만으로 완치가 가능한 경우도 있으나 이는 감염 범위와 면역력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며 내복약을 끊으면 다시 악화될 확률이 존재합니다. 췌장염 기왕력이 있는 개체는 약물 반응에 더 민감할 수 있으므로 구토가 지속된다면 췌장 수치 확인을 포함한 추가 검사를 통해 건강 상태를 재평가하는 것이 논리적인 순서입니다. 증상이 좋아진 것은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으므로 임의 중단보다는 병원을 다시 방문하여 현재의 컨디션 회복 상태를 알리고 처방을 수정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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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

    일주일 만에 임의로 끊는 건 보통 권하지 않아요 링웜은 겉보기에 좋아져도 균이 남아 재발하기 쉽고 먹는 약을 너무 빨리 끊거나 바르는 치료만 하면 다시 올라올 수 있어요

    다만 지금처럼 약 먹을 때마다 토하고 컨디션이 확 떨어졌다가 끊으니 좋아진다면 그 약이 안 맞을 가능성은 충분해요 항진균제는 실제로 구토 식욕저하가 흔한 부작용이에요

    그래서 계속 참고 먹이는 것보다 약을 바꾸거나 먹는 약을 잠시 조정하고 약욕과 국소치료 비중을 높이는 방향을 병원과 다시 맞추는 게 더 현실적이에요 먹는 약 없이도 국소치료가 도움이 되지만 범위가 넓으면 한계가 있어요

    제 생각에는 지금은 같은 약을 억지로 더 먹이기보다 약 종류 변경 쪽으로 다시 상의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