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견병주사 부작용 있어도 맞아야 하나요?
4살 말티즈 한마리를 키우고 있는데 작년까지는 매년 광견병 주사를 맞혔습니다. 그런데 맞을때마다 심한 부작용이 나타나서 얼굴이 부어오르고 토하고 해서 억제주사랑 약 처방 받아서 먹였거든요...이렇게 고통스러워 하는데도 맞혀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이렇게 백신을 맞고 얼굴이 통통 붓거나 발열이 있는 강의 반에 있는 경우에는 백신을 맞추지 않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물론 광견병의 경우 인수 공통 전염병이긴 하지만 이렇게 백신을 맞고 강아지 힘들어 하고 과민반응 때문에 목숨이 오가는 경우에는 맞지 않으셔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는 광견병 백신접종 후에 면역이 평생 유지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매년 1회 추가접종을 해주어야 합니다.
강아지가 백신 접종에 대해 부작용이 있다면,
오전에 동물병원에서 접종하시고, 강아지의 컨디션이 좋을때 해주세요.
접종 당일에서 2~3일은 목욕은 제한해주시고, 접종 후에는 집안에서 강아지가 최대한 안정을 취할 수 있게 해주세요.
이전에 맞췄던 광견병백신의 회사명이나 브랜드명을 알아 두셨다가, 다음 접종때는 피해주는 게 좋습니다.
광견병백신은 특히 부작용이 심한 편이기 때문에
강아지가 건강이 좋지 못하거나 부작용이 심하다면 광견병 접종은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적, 두드러기, 구토, 호흡곤란, 기침, 발열, 가려움 등이 주된 부작용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예, 법적 의무 사항이라 반드시 접종해야 합니다.
다만 주치의의 진단 소견서가 있다면 법적인 부분에서 근거 자료로 활용될 수는 있으니 주치의와 협의하에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광견병 주사는 필수적으로 맞춰야합니다. 광견병은 치사율이 100%로, 산책시 기타 동물들에게 교상으로 인해 감염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매년 맞출 필요는 없습니다. 면역유효기간이 3년인 백신도 있고, 1년인 백신이더라도, 부스팅을 한 경우 면역유효기간은 3년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RABISIN 백신의 경우 면역유효기간이 1년이지만 부스팅부터는 3년으로 검역본부에서 인정을 하고 있습니다(강아지의 경우만, 고양이는 3년으로 인정 안함)NOBIVAC rabies 라는 백신은 면역유효기간이 3년입니다. 따라서 3년에 한번씩 맞아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