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7년차 아직도 생리현상을 트지 않았는데 자연스럽게 트는법 좀 알려주세요.

저 나름대로 정말 진지한 고민입니다..

결혼7년차 이고 자녀도 둘이나 되는데

아직도 생리현상을 트지 못 했어요ㅠㅠ

처음엔 소변도 물 틀어 놓을 정도였는데 지금은 소변은 텄지만 트름,방귀는 아직 입니다..

남편은 제 앞에서 트름 시원하게 합니다. 대신 방귀는 맘껏 방출 하지는 못 하는 거 같아요.

일단 제가 남편 앞에서 방귀. 절대 못 뀌구요. 트름? 정말 속으로 컨트롤 하면서 최대한 소리나지 않게 조절 합니다. 제가 가리니깐 남편도 좀 가리는 거 같은 느낌이에요. 저도 제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한번이 어렵지 하고 나면 별거 아닐 것 같은 느낌이면서도 막상 배출 하려니 부끄러워서 용기가 안나요..

배탈이 났을땐 어쩔수 없이 물과 노래를 틀어 놓아도 새어 나오는 소리는 어쩔 수 없더라구요…그게 너무 부끄러워서 볼일 다 보고도 30분동안 화장실에서 못 나온 적도 있습니다ㅠㅠ 남편이 좀 편하게 먼저 터주면 저도 용기를 낼 수 있을 것 같은데 그것도 아니라서요.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고 유머러스 하게 틀 수 있을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제가 결혼후 아이를 셋을 낳고도 10년만에 텄었는데 그것도 서로 장난치다가 트기 시작했는데 튼걸후회했어요 장난으로 시작한게 나중에는 너무 거리낌없어져서 서로 뿡뿡거리다보니 설레임이 없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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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아 뭐야 너무 달달하잖아 ㅠㅠ

    세상에 이런 달달쓰한 고민이...

    각설하고.

    방귀는 저도 모르겠는데 트름은 팁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당연히 일부러 트름을하란소린 아니구;, 남편분이랑 같이 있을 때 트름이 나오잖아요? 트름을 하고 주위를 빠르게 둘러본 후 남편 눈치도 좀 보고 입을 가리고 일부러 우울한 표정 1000%로 과장과장해서 시무룩해 계시면 됩니다. 포인트는 자연스럽게 시무룩하는 게 아니라 과장한 액션을 취하는 거임.

    남편이 못본척 하고 흐린눈하면 어쩔 수 없는데

    남편이 웃거나 ㅋㅋㅋㅋ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남편분이 님앞에서 본인도 트름한다고 적혀있으니 이 리액션을 하실 가능성이 높음)

    그 다음부터 틀 수 있습니다.

  • 실수인 척 시작해보시는 건 어떤가요? 서로 부끄러워 하시는 듯 한데 사실 생리현상이라는 건 다 알고 계실테니까요 그리고 그런 생리현상을 보더라도 서로 정뚝떨이 되는 것도 아닐테고요

    저도 사실은 부끄러워서 민망했는데 실수로 나왔을 때 제가 부끄러워하고 남편이 괜찮다 하다보니 이후로는 급할 때 실수인 척 하고 그러다보니 점점 트게 되더라고요 모쪼록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근데 사람이 어케 같이 붙어서 살면서

    그런 소리 계속 숨기고 살겠어요

    한가인님도 남편한테 아직도 안 트고 산다고 하던데 진짜인진 모르겠다만 실수인척 하면서 ..ㅎㅎ 웃고 참으려고 했는데 쉽지 않네..ㅎㅎ 이래보세용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