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사일러스
요즘에는 접대를 이런 식으로 하나요?
난 A회사 직원이고, B업체 직원들과 만나기로 했어요.
B업체 직원 둘과 만나서 이것저것 협의하고, 저녁식사까지 예약이 되어있었어요.
A가 갑이고, B가 을이에요.
B업체 직원 둘을 만났는데,
한명은 대학 동기였어요.
1학년 시절때, 나를 은근히 우습게 보고 업신여겨서,
사이가 좋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공.사는 구분해야 하기때문에 예전 감정은 드러내지 않았어요.
그런데 동기는 내가 묻는 질문에 마치 답변하기 귀찮다는 듯이,
조금은 감정이 섞인채로 대충 답변하더군요,
식사 예절도 가관이었어요.
도중에 화장실에 갔는데,
자기네들끼리 먼저 자리에서 일어났더군요.
그래서 B업체 팀장급한테 항의했더니,
그 동기가 나중에 메시지로 변명하는 것도 가관이더군요.
[ 너가 A직원인줄 몰라서 그랬다 ]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을 직원들은 갑 직원을 만나거나 식당 등 음식 먹을 때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하는지 회사에서 잘 가르키고 배웠어야 하지만 이 부분이 많이 부족했던 거 같습니다. 회사 관계는 과거 어떤 인간관계를 했었고 감정이 어떠 했는지는 전혀 중요하지 않으며 현재가 중요한데 대학 동기는 과거 감정을 버리지 않고 무례한 행동을 한 거 같으며 질문자님이 A사 직원인 줄 몰랐다는 것은 명백한 변명에 불과합니다. 그럼 만나서 대화 나누고 식당에서 밥먹는 동안 도대체 누구라고 생각하고 접대한 것인지 절대 이해가지 않습니다.
요즘도 접대, 업무 미팅에서도 기본 예절, 태도가 매우 중요합니다. 당신이 겪은 상황은 요즘 방식이 그렇다'기보다 상대 직원의 태도 문제가 큰 것에 가깝습니다. 말투에 감정을 섞고, 질문에 성의없이 답하고, 식사자리에서 먼저 일어서고 심지어 '네가 A직원인줄 몰랐다'ㄴㄴ 변명까지 했다면 이는 업무 매너, 접대 매너 모두에서 실격에 가까운 행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