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검사의 경우 암을 비롯한 특정 질병의 발병 확률 예측 정확도는 어떻게 되나요?
요즘에는 의료기술이 좋아서 유전자검사를 통해서도 위암과 폐암을 비롯해서 신장암이나 전립선암, 유방암 등 발병을 미리 예측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예측이기에 그 정확도가 얼마나 되는지 궁금한데, 유전자검사를 통한 암이나 특정 질병 발생의 예측 정확도는 어찌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다중 암 조기 진단 혈액 검사 (MCED)
91%의 정확도로 암 신호의 기원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암 검출 민감도는 51.5%이며, 암의 유형과 단계에 따라 다릅니다
미국에서 연간 암 사망의 약 2/3를 차지하는 12개의 사전 지정된 암에 대한 1-3기 민감도는 67.6%입니다
유전자 검사의 정확도
FDA가 승인한 Invitae Common Hereditary Cancers Panel 검사는 47개의 유전자에서 수백 가지의 변이를 검출할 수 있으며, 99% 이상의 정확도를 보입니다
유전자 검사의 한계
모든 암이 이 기술로 검출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CCGA 연구에서 두경부암의 전체 민감도는 85.7%, 난소암은 83.1%였지만, 신장암은 18.2%에 불과했습니다
저등급 전립선암의 경우 검출률이 4% 미만입니다
유전자 검사의 중요성
유전자 검사는 암 위험을 이해하고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미 암 진단을 받은 사람들의 경우, 유전자 검사 결과가 가장 적절한 치료법을 제안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유전자 검사를 통한 암 예측의 정확도는 상당히 높지만, 암의 종류와 검사 방법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유전자 검사 결과는 암 발병 가능성을 나타내는 것이며, 확실한 진단이 아니라는 점을 유념해야 합니다. 정확한 진단과 관리를 위해서는 의료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