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과학/ 운동하면 혈당량이 내려가는 이유가 뭐죠?
운동해서 혈당량이 내려가 글루카곤으로 정상 수준으로 혈당량을 맞춰야 한다고 적혀있는데
운동하면 혈당량이 내려가는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박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운동을 하면 혈당량이 내려가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근육의 에너지 소비: 운동을 하면 근육이 활발하게 동작하고 에너지를 사용합니다. 그 결과로 혈액 내의 포도당(혈당)이 근육으로 흘러들어가 에너지원으로 활용됩니다.
2. 인슐린의 작용: 운동은 인슐린의 작용을 촉진시킵니다. 인슐린은 혈액 속의 포도당을 조절하는 호르몬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운동 시에는 인슐린 분비가 증가하여 혈당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3. 글루코오르티코이드 억제: 운동은 글루코오르티코이드라고 하는 호르몬 분비를 억제합니다. 글루코오르티코이드는 간에서 포도당 생성을 증가시키고, 혹은 인슐린 작용을 저해하여 혈당 상승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4. 근육 내 포도당 저장: 운동 후에는 식사나 휴식 시간 동안 근육 내에 포도당 저장소인 글리코겐으로 변환됩니다. 이로 인해 일시적으로 혈중 포도당 농도가 낮아집니다.
따라서, 운동은 신체에서 에너지 소비와 함께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키고, 글루코오르티코이드 분비를 억제하여 혈중 포도당 농도를 낮추는데 기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준희 과학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운동을 하면 혈액속의 당에너지가 운동에너지로 변환되면서 혈액속 혈당량이 떨어지게 되는거죠.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운동을 하면 근육이 글리코겐을 분해하여 에너지를 생성합니다. 글리코겐은 탄수화물의 일종으로, 혈액 내 포도당의 주된 원천입니다. 따라서, 근육이 글리코겐을 분해하면 혈액 내 포도당의 농도가 낮아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