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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오소리185
완벽한오소리18522.02.06

남섬 정수리 탈모에 대해 궁금합니다~?

나이
46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혈압약
기저질환
고혈압

현재 머리 가운데 부분만 탈모증상으로 인하여 많이 비워 보입니다. 머리카락이 유난히 얇고 힘이 없으며 숱도 부족합니다. 가운데 부분만 그렇고 다른데는 머리카락 힘도 좋고 숱도 많습니다. 탈모예방 관련 제품(샴푸)사용 중입니다. 혹시 병원을 가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탈모에 좋은 방법이나 요법, 식품, 생활습관 등이 있을까요,

참고로 뜨거운 음식이나 매운 음식 먹으면 머리에서만 땀을 흘리며 평상 시 정수리 부분이 열감이 있는 듯한 느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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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2.08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탈모는 시작되면 증상이 지속적으로 발현되는 진행성 질환이지만, 초기에 적극적으로 치료한다면 증상을 충분히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남성형 탈모는 테스토스테론이 5알파환원효소와 만나 DHT로 변화돼 모발의 성장을 억제하기 때문에 발생하는데, 5알파환원효소를 차단하면 질환이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어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를 하면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으므로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 후 약물복용을 시작하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탈모증은 정확하게 진단하고 그에 맞게 적절히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탈모 예방에 좋은 특별한 음식은 없습니다. 이들 음식으로 탈모를 치료할 수 있다는 과학적 근거도 없습니다. 다만 각종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는 균형 잡힌 식단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미국의 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대머리 증상은 동맥경화와 같은 심장 질환과 상당히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지나친 동물성 지방 섭취를 금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피의 혈액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서 두피 마사지를 하면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이것도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과도한 경우 오히려 탈모를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① 머리카락이 젖은 상태에서 머리 손질을 심하게 하면 머리카락 손상을 유발합니다.
    ② 잦은 펌이나 염색, 탈색과 같이 머리카락에 손상을 주는 것은 가능한 피해야 합니다.
    ③ 적절한 샴푸와 린스를 하면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깨끗한 물로 충분히 헹구어 주어야 합니다.
    ④ 비듬이 심하거나 지루성 피부염 등으로 인해 염증이 심하다면 피부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⑤ 심한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 피로, 수면 부족, 술, 담배, 편식, 급격한 다이어트와 체중 감소, 수술, 빈혈, 갑상선 질환 등에 의해서도 탈모가 심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 일상 생활에서 탈모 샴푸를 사용하는 등의 방법으로 탈모증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했음에도 탈모증의 증상이 진행된다면 탈모증의 진행을 최대한 막고 증상을 최대한 완화하기 위해서 탈모약을 복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피부과에 방문하시어 진료 및 처방을 받으시길 권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은대휘 의사입니다.

    뜨거운 음식이나 매운 음식을 드실 때 머리에서 땀이 나는 것은 탈모와 크게 관련이 없으면 일차성 다한증의 증상입니다. 원인을 피하시면 됩니다. 두피열 등은 낭설이며 머리를 시원하게 한다고 남성형 탈모로 빠질 머리가 안빠지지는 않습니다.

    정수리 부위나 이마 라인의 머리가 가늘어지고 힘이 없어지고 짧아지는 것이 정확히 남성형 탈모의 과정입니다. 샴푸로는 막을 수 없으며 병원 진료 후 먹는약, 바르는약을 사용하셔야 탈모 진행을 막거나 늦출 수 있습니다.

    치료가 너무 늦는 경우 모낭이 더이상 머리를 만들지 못할 수도 있으므로 일찍 치료할수록 결과가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탈모는 유전에 의해 일어날 수 있고, 그밖에 다양한 원인들에 의해 일어납니다.

    대표적으로 원형탈모의 경우, 일종의 과면역반응의 일종입니다.

    또한 항우울제나, 피임제 등의 약물을 사용했을때에도 탈모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기밖에 과도한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결핍도 탈모를 유발 할 수 있으니 유의하셔야합니다.

    탈모의 치료는 크게 3가지로 나뉘는데요

    첫번째는 약물복용입니다.

    피나스테라이드계열의 약물이 그것인데, 대표적으로 프로페시아가 피나스테라이드 성분의 남성형 탈모 치료제 입니다.

    하루에 한번정도 드시면 됩니다.

    두번째는 두피에 약물을 바르는것입니다.

    미녹시딜이 대표입니다.

    세번째는 수술적인 방법이 있습니다. (모박이식술이 대표입니다.) (비용은 병원마다 다르니 내원해보셔야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열감은 중요한 증상이 아닙니다. 탈모는 샴푸 등으로는 관리가 제한적이며 피부과 진료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탈모는 정상적으로 모발이 존재해야 할 부위에 모발이 없는 상태입니다. 일반적으로 굵고 검은 머리털인 성모가 빠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5-7만개 정도의 머리카락이 있으며 하루에 약 50-70개까지 정상적으로 빠질수 있습니다. 만일 자고 나서나 머리를 감을 때 머리카락이 100개 이상 빠진다면 탈모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단 증상이 심한것으로 여겨진다면 진료를 보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진료 이외에 평소에 탈모 관리를 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머리를 감기 전에 빗질을 꼼꼼하게 해주고, 두피와 머리카락에 묻은 먼지를 충분히 물로 씻어서 제거한 후에 샴푸를 합니다. 뜨거운 물로 머리를 감는다면 모발이 약해질수 있습니다. 미지근한 물이 낫습니다. 두피가 받는 자극을 최대한 줄이는 것도 중요하겠습니다. 가능하다면 머리는 저녁에 감는 것이 좋습니다. 두피에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음주와 흡연을 줄이고 식사도 균형잡히게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단백질이 풍부한 닭고기, 달걀 등과 미네랄이 가득한 미역, 다시마 등의 해조류, 비타민이 많은 채소를 충분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권준구 의사입니다.

    하루 정상적으로 50~60개 정도의 머리털이 빠집니다. 그러나 그보다 많이 빠지는 현상이 지속 된다면 탈모로 진행 할 수 있겠지요. 진단을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방법을 씁니다.

    ① 모발 가볍게 당기기
    모발 8-10개 정도를 손가락으로 잡고 가볍게 당겨 봅니다.1-2개만 빠집니다. 4개 이상 빠지는 경우는 탈모증일 가능성이 큽니다.

    ② 하루 탈모량 세기

    ③ 모발 관리
    심한 머리 손질, 펌, 염색과 탈색 등을 자주 하는지, 샴푸 후 충분히 헹구어 주는지 등을 확인합니다.

    ④ 가족력
    남성형 탈모증의 경우, 부모님이나 가까운 친척 중에 대머리가 있는지 확인해봅니다.

    ⑤ 약물 복용 여부
    경구 피임약, 헤파린, 큐마린, 비타민 A나 그 유도체 등의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지 확인해봅니다.

    ⑥ 두피 피부 질환
    비듬, 건선, 지루성 피부염과 같이 두피에 발생할 수 있는 피부 질환이 있는지 확인해봅니다.

    ⑦ 기타
    심한 정신적 스트레스, 피로, 수면 부족, 급격한 다이어트와 체중 감소, 갑상선 질환 등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출처 서울아산병원

    치료

    탈모증은 정확하게 진단하고 그에 맞게 적절히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탈모 예방에 좋은 특별한 음식은 없습니다. 이들 음식으로 탈모를 치료할 수 있다는 과학적 근거도 없습니다. 다만 각종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는 균형 잡힌 식단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미국의 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대머리 증상은 동맥경화와 같은 심장 질환과 상당히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지나친 동물성 지방 섭취를 금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피의 혈액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서 두피 마사지를 하면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이것도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과도한 경우 오히려 탈모를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최근에 여러 가지 민간요법이나 발모제 등을 많이 선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치료의 유효성과 안전성이 의학적으로 증명된 것은 피나스테리드(Finasteride, 프로페시아의 화학명) 경구 복용, 미녹시딜(Minoxidil)의 국소 도포, 모발 이식 수술 등 세 가지 치료법밖에 없습니다.

    탈모 주의사항

    ① 머리카락이 젖은 상태에서 머리 손질을 심하게 하면 머리카락 손상을 유발합니다.
    ② 잦은 펌이나 염색, 탈색과 같이 머리카락에 손상을 주는 것은 가능한 피해야 합니다.
    ③ 적절한 샴푸와 린스를 하면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깨끗한 물로 충분히 헹구어 주어야 합니다.
    ④ 비듬이 심하거나 지루성 피부염 등으로 인해 염증이 심하다면 피부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⑤ 심한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 피로, 수면 부족, 술, 담배, 편식, 급격한 다이어트와 체중 감소, 수술, 빈혈, 갑상선 질환 등에 의해서도 탈모가 심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출처 : 서울아산병원 질병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