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은 계속 순환이 되는데 새지폐를 계속 발행 하는 이유는?
그냥 단순하게 돈은 사람과 사람에게 또는 은행에 돌고 도는데 새 지폐를 발행 하는 이유가 정확히 무엇인가요?
돈을 찍어 내는게 경제적으로 좋아 보이진 않아서 궁금합니다
6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황대웅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통화 유통량을 정하는 것은 발권은행의 고유 권한이며, 발권은행은 정부소속일 수도 있고, 공기업일 수도 있고, 민간 은행(시중은행)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지폐는 종이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훼손되기 마련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은행에서는 훼손된 화폐를 수거해 폐기하고, 적절 비율로 새 지폐를 발행하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지폐의 경우 지하경제 등으로 인해 지폐가 돌지 않을 수 있고, 또한, 마모나 손상으로 제기능을 할수 없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생산할 필요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희성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시장에서 화폐 유통량은 항상 관리되고 있으며 국가 경제 정책에 따라 걷기도 하고 풀기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폐는 항상 손상위험이 있으니 그에 따른 보충으로 새지폐를 발행하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자본주의의 특성상 꾸준하게 화폐의 양은 증가하게 되어 있으며
손상화폐 등이 발생하기에 새지폐를 발행하는 것이니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새 지폐를 발행하는 것은 유통되고 있는 오래되거나 닳거나 손상된 화폐를 교체하는 것입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지폐는 찢어지거나 얼룩이 지거나 읽을 수 없게 되어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될 수 있습니다. 사용 가능한 통화가 충분히 유통되도록 하기 위해 중앙 은행은 새 지폐를 발행하고 오래된 지폐를 유통에서 회수합니다.
또한 유통되는 화폐의 양은 경제의 화폐 수요에 맞게 조정되어야 합니다. 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 부족을 방지하고 경제의 유동성을 유지하기 위해 더 많은 돈을 발행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돈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면 중앙은행은 오래된 지폐를 인출하고 새 지폐를 발행하지 않음으로써 유통되는 돈의 양을 줄일 수 있습니다.
새 돈을 인쇄하는 것은 과도하게 행해지면 인플레이션을 초래할 수 있지만 적절한 수준의 유동성과 함께 잘 작동하는 경제를 보장하기 위해서는 새 통화의 통제되고 측정된 발행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새 지폐를 계속 발행 하는 이유는 현금을 마치 금단지 처럼 장농안에 모샤 놓는 사람들도 의외로 많습니다. 특히 5만원 신권은 더욱 더 그렇지요. 또 한편 지폐가 낡고 훼손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 입니다. 돈은 원래 시간이 지날 수록 낡고 훼손 되는 경우가 많지요. 그래서 날고 지저분한 지폐는 폐기하고 신권을 발행하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