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적으로 기후 문제로 식량 문제가 심각하다는데 곤충 요리가 결국 답일까요?
요새 여름날이 미치도록 덥다보니 진짜 너무 힘들더라고요. 이게 비단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 기후변화가 전세계적으로 일어나다보니 식량 생산이 더 어려워지고 있다더라고요. 가뭄이나 홍수같은 극한 기후 현상이 늘어나면서 농작물 수확량이 줄어들고 있다고도 하고 인구는 계속 증가하는데 식량 생산은 줄어들다보니 식량 부족 사태가 올 수 있다는 시각도 있더라고요. 이런 상황에서 곤충 요리가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곤충은 단백질 함량이 높고, 사육에 필요한 자원도 적게 들며, 온실가스 배출량도 적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말 곤충을 먹는 것이 일반화될 수 있을까요? 문화적 거부감이 너무 클 것 같아요. 저도 환경 보호의 중요성은 알지만, 막상 곤충 요리를 먹으라고 하면 쉽게 받아들이기 어려울 것 같거든요. 예전에 곤풍이 들어간 쿠키라던가 과자먹다가 진짜 힘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곤충 요리가 미래 식량 문제의 해결책이 될 수 있을까요? 아니면 다른 대안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
세계 곳곳에서 기후 변화로 인해 전통 농업이 위협받으며 식량 위기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이때엣 곤충은 고단백,
고효율, 저탄소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적은 물과 사료로도 빠르게 성장해 지속 가능한 식량 자원입니다.
그러나 문화적 거부감과 위생 문제는 해결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따라서 미래 식량 문제 해결의 한 축으로 곤충 식품은
유력한 대안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다른 대안도 있습니다.
곤충요리가 쉬운 사육난이도를 가지고 있으면서 높은 영양가를 가지고 있다보니 미래 식량으로 주목받고 있긴 합니다. 하지만 현재 곤충 외에도 인공 단백질을 활용한 계란이나 고기들의 개발도 이루어지고 있으며 현재도 사용중인 콩을 활용한 고기역시도 미래 먹거리 중의 하나 입니다.
그리고 스마트팜과 같이 기존의 토양을 사용한 방식이 아닌 수중에서 식물을 기르는 방식등으로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곤충은 실제로 미래 식량의 대안 중 하나입니다.
곤충은 높은 단백질을 보유하고 있고, 사육에 필요한 자원이 기존 축산업 보다 친환경적이고 자원도 덜 들어갑니다.
이에 따라 효율적인 식량 자원으로 보고 있으며, 실제로 2030년까지 유럽에서는 인구의 상당수가 곤충 기반 음식을 섭취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는 유럽연합에서 식품 및 사료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실질적인 대안 중 하나이나 이 외 배양육 이라던가 식물성 대체육 등이 대체 식품을 병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정철 전문가입니다.
기후 변화로 인한 식량 문제 심화는 곤충 요리를 미래 식량 대안으로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곤충은 높은 단백질 함량, 적은 사육 자원, 낮은 온실가스 배출량으로 지속 가능한 해결책으로 평가받습니다. 그러나 문화적 거부감이 큰 도전이며, 이를 극복하고자 곤충을 가공식품 형태로 개발하는 노력이 활발합니다. 곤충 외에도 배양육, 식물성 대체육, 스마트 농업 등 다양한 대안이 연구 중이며, 식량 낭비를 줄이는 노력 또한 중요합니다. 인류의 식량 안보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