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피임약을 먹었는데도 예상 배란일 근처라 불안해서 임신 가능성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20대

안녕하세요. 임신 가능성이 걱정되어 질문드립니다. 생리 앱상 예상 배란일은 8월 1일, 생리 예정일은 8월 15일입니다. 그런데 최근 생리가 예정일보다 약 일주일씩 늦어지는 경우가 있어서 실제 배란도 늦어졌을 수 있는지 걱정됩니다.

8월 8일 새벽 콘돔 사용 후 질외사정으로 관계했고, 8월 11일 새벽에는 콘돔이 찢어졌지만 그 관계도 질외사정했습니다. 이후 8월 11일 오후 3시경 엘라원정을 복용했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는 배란이 이미 지났을 가능성이 있다고 하셨는데, 실제로 이미 배란이 끝난 상태에서 엘라원을 먹었다면 효과가 없는 건지, 반대로 배란이 늦어 아직 배란 전이었다면 효과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또 엘라원 때문에 생리가 늦어질 수도 있는지, 제 상황에서 임신 가능성이 어느 정도인지 알고 싶습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생리가 늦어지는 만큼 배란도 늦어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사실 생리의 변동에 의해 배란이 결정되는게 아니라 배란이 되면 14일 후에 생리가 시작된다고 생각하시는게 맞습니다.

    사후피임약은 배란을 억제하는 효과 이외에도 착상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하지만, 주 기능은 배란 억제가 맞습니다.

    배란이 끝난 상태에서 사후피임약을 먹으면 효과가 떨어지지만 완전히 없는것은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배란이 늦어져서 배란 전에 사후피임약을 먹었다면 피임 성공률은 90%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엘라원은 고농도 호르몬제라 생리가 지연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