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클럽의 떼떼떼송이 중국노래 번안곡인가요?
안녕하세요.
90년대 가수 주주클럽의 떼떼떼송 "나는 나" 이 노래가 중국의 소혜륜의 "오리"라는 노래와 곡이 같던데요.
중국노래를 번안곡으로 부른 건가요?
아님 우리 노래를 중국에서 번안해서 부른 건가요?
아시는 분께 문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주주클럽의 "떼떼떼송"은 중국의 유명 가수 서태지(徐怀钰, Xu Huaiyu)가 부른 "无敌"라는 노래로 알려줘 있습니다. 그러나, 주주클럽의 "떼떼떼송"의 원곡은 중국 가수 서태지(徐怀钰, Xu Huaiyu)의 "无敌"가 아닙니다. 사실, "떼떼떼송"은 일본 애니메이션 주제가 "おどるポンポコリン" (오도루 폰포코린)을 번안한 곡입니다. 이 곡은 일본의 인기 애니메이션 "ちびまる子ちゃん" (치비마루코짱)의 오프닝 테마곡으로, 원곡은 B.B.퀸즈(B.B.クィーンズ)가 부른 노래입니다. 따라서, "떼떼떼송"은 중국 노래가 아니라 일본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번안한 곡입니다.
일본의 원곡을 주주클럽과 소혜륜이 각각 번안하여 부른 것입니다. 주주클럽의 "나는 나"는 한국어로 번안된 곡이고, 소혜륜의 "오리"는 중국어로 번안된 곡입니다. 원곡이 일본 곡이기 때문에 두 곡 모두 일본 곡을 번안한 형태입니다.
"떼떼떼송"은 주주클럽의 대표적인 히트곡 중 하나이며, 1990년대 한국의 대중음악 문화에서 상징적인 곡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중국의 소혜륜의 "오리"와는 관련이 없는 별개의 곡입니다.
"나는 나"는 주주클럽이라는 한국의 밴드가 1996년 발표한 곡으로, 한국의 작곡가 김학성이 작곡하고 가사를 쓰고 이민수가 프로듀싱한 곡입니다.
반면에 중국의 소혜륜의 "오리"는 "청년의 야합"이라는 음악 프로그램에서 쓰이기 위해 중국의 작곡가 가송이 작곡하고 가사를 쓰고 소혜륜이 부른 곡입니다.
따라서 "떼떼떼송"은 한국의 곡이며, "오리"는 중국의 곡으로, 둘 사이에는 관련이 없는 별개의 곡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