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타 먹어서 성격이 거칠어 지면 어떻게 하나요?

안녕하세요, 25세 청년 입니다

현재 대학병원에서 콘서타를 복용하고 있습니다.

과거 어렸을때 동네 병원에서 ADHD 진단을 받아서 우렸을때는 프로작과 콘서타를 복용한 걸 알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성인 ADHD 를 알게 된 이후, 나도 ADHD 였구나 하는 기억이 나서 다시 콘서타 OROS 를 복용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최근에 콘서타를 36mg 에서 54mg 으로 올렸다가, 세상이 노랗게 보이는 부작용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당장 놀라 36mg 으로 줄이게 되었는데

좋은점과 나쁜점이 동시에 있습니다.

36mg 먹을때 운동도 하고 독서도 할수 있는데

예민해지고 성격도 거칠에 집니다.

그래서 현재는 18mg 으로 먹고 있는데

아침에 잠을 깨는데에는 좋지만

효과가 약합니다.

이렇게 성인 ADHD 가 있는게 확실한데, 조울증의 조증때문에 도파민이 자극 되어서 인지.... ㅠㅠ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인터넷에서는 아빌라파이 , 리막틸 등을 복용해야 한다는데 이미 먹는 약도 많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