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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단호하게 얘기할때 회피하는 행동은 자연스러운 행동인가요?

안녕하세요.

방금전 글을 올렸는데 글을 수정하다가 답변이 달려서

다시올려봅니다!

20개월 남자아기를 키우고 있어요.

영유아검진이나 발달검진 가면 별다른 이상 없이 잘크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맞벌이를해서 어린이집을 보내는데

어린이집에서도 잘지낸다고 하더라구요

집에서도 사랑듬뿍주면서 키우고 있어요.

말할수 있는 단어는 25~30개정도 되는거같구요!

알아듣는것(예를 들면 저기 물통 가지고 와볼래? 하면 가지구 오는)도 많이 알아들어요!

최근에 어린이집에서 친구 장난감을 가지고 놀려고 하다가

친구를 깨무려고 몇번했다고 해서

집에서 이런 상황이 나타나면 단호하게 알려주면서 알려주고 있는데요! 알려준다음엔 꼭안아줘요.

평소엔 잘 쳐다보고 웃고 상호작용도 잘되는 아기에요! 단호하게 알려줄때 혼난다고 생각하는지 울먹거리면서 다른곳을 쳐다보는데 혼나는 상황을 인지해서 그런 어릴때 나타나는 자연스런 행동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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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네아직 20개월이면 성장이되고 있는 과정에서ㅈ나타나는 과정입니다 아이가혼난다고생각하면 그상황을 모면하고싶어서 회피하는 동작을 보이는거 같습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웃고 상호작용이 잘 되는 아이라면 혼나는 훈육과정을 아이가 인지하고 있기에 울먹거리며 다른 곳을 쳐다보는 것이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되는 상황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또한 훈육을 하고 난 후 아이를 안아주며 달래준다는 점에서 아이도 어느 정도 이해하고 받아들일 것입니다.

    아이의 잘못은 단호하게 알려주고, 왜 그것이 잘못 되었는지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아이의 이해를 도와가며 설명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