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에서 넘어오셨으면 처음엔 설정이 좀 낯설 텐데, 저도 아이폰 쓰다가 갤럭시로 넘어온 경험이 있어서 그 기분 잘 압니다. 몇 가지만 손봐두면 확실히 편해져요.
제일 먼저 추천드리는 건 갤럭시 스토어에서 굿락이라는 앱 받는 겁니다. 삼성이 직접 만든 커스텀 앱인데 잠금화면이나 알림창, 제스처까지 진짜 세세하게 바꿀 수 있어서 이거 하나로 폰 쓰는 맛이 달라집니다.
그리고 사이드 버튼을 길게 누르면 전원 메뉴 대신 빅스비가 떠서 당황하실 수 있는데, 설정에서 사이드 버튼 검색하시면 길게 누르기를 전원 끄기 메뉴로 바꿀 수 있어요. 아이폰 쓰시던 분들은 이것부터 바꿔두시는 게 편합니다.
에어드랍 대신으로는 퀵 공유가 있고요, 갤럭시끼리는 물론이고 윈도우 노트북이랑도 파일 주고받기가 됩니다. 삼성월렛도 무조건 등록해두세요. 카드 결제에 티켓이나 모바일 신분증까지 들어가서 지갑 꺼낼 일이 확 줄어요.
울트라시니까 S펜도 있으실 텐데, 화면 꺼진 상태에서 펜을 빼면 바로 메모가 되는 기능을 은근히 자주 쓰게 됩니다. 하단 홈 바를 길게 누르면 화면에 보이는 걸 바로 검색해주는 서클 투 서치도 한번 써보시면 계속 쓰게 되실 거예요.
마지막으로 배터리 수명 관리하시려면 설정의 배터리 메뉴에서 배터리 보호를 켜두시면 충전이 80 근처에서 멈춰서 오래 쓰기 좋습니다. 쓰시다 보면 아이폰이랑은 또 다른 재미가 있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