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한 목소리를 듣는 것과 말하는 목소리가 다르게 들리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든든한두꺼비입니다.

Q.왜 녹음한 제 목소리가 말하는 목소리가 다르게 들리는지가 궁금합니다.

보통 녹음기에서 나오는 본인 목소리와 귀로 들을 때는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녹음기에서 들리는 소리가 자신의 진짜 목소리와 가깝다고 해요.

다른 사람에게는 본인의 목소리가 녹음기에서 나오는 목소리처럼 들리는 겁니다.

왜냐하면, 귀 안쪽으로 목하고 통하는 통로가 있는데,

자신이 말할때 듣는 목소리는 입에서 나오는 소리의 울림과 와 귀 안을 통해 소리입니다.

그러나 남들이 듣는 소리는 내 입에서 밖으로 내는 소리 하나이기 때문에 서로 다르게 들립니다.

안녕하세요. 생활지식수험생입니다.

직접 내 목소리를 들을 때는 소리 중 일부만이 공기 전도를 통해 내 귀로 들어오게 되고, 나머지 내 목소리의 대부분은 직접 두개골로 전달된다. 이처럼 몸의 내부와 외부에서 동시에 소리가 전도되기 때문에, 녹음된 목소리와 차이가 발생합니다.

안녕하세요. 파이리워터입니다.

녹음의 경우 마이크에서 들어가는 저음 중음 고음의 비율이 다르고

소리로 발생하는 스피커에서 나오는 저음 중음 고음의 비율이 다르기때문에

녹음을 하였을 경우 내가 말한 목소리와 다르게 들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스마트한호돌이91입니다.

이유는 대뇌로 이어진 청신경과 공기를 통해 전달되는 소리를 함께 듣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노래부르는 소리, 일반적인 목소리, 박수치는 소리 등등. 이런 소리들은 소리가 공기를 진동시키면 그 진동이 우리 귀로 전달되어 소리를 듣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자기 자신의 목소리를 들을 때는 조금 다르다고 하는데요!?

공기의 진동으로 전달되는 소리뿐만 아니라, 대뇌로 이어진 청신경에 의해 직접 전달된 목소리도 함께 듣게 되어서 자신의 목소리는 실제 목소리보다 더 낮게 들린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현상은 과일이나 과자를 씹을 때도 나타나는데, 다른 사람이 먹을 때는 그다지 신경 쓰이지 않지만 자기가 씹을 때는 소리가 무척 크게 느껴지는데

그것은 바로 씹는 소리가 대뇌로 이어진 청신경을 진동시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평소 자신의 목소리는 이처럼 입 밖 공기를 통해 전달되는 음성과 인체 안을 통해 전달되는 음성이 섞인 것이라고 하는데요.

뇌는 이 목소리를 기억하고 있기 때문에 녹음기에서 나오는 내 목소리가 어색하고 낯설게 느껴지는 것이라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출처 : 천재학습백과 초등음악상식 퀴즈

안녕하세요. 따거대행입니다.

자신의 녹음된 목소리를 들으며 “와, 좋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다. 대부분 자신의 실제 목소리에 실망하게 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녹음기를 통해 들려오는 내 목소리가 불편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생리학’과 ‘심리학’ 관점에서 설명이 가능합니다.

우선 생리학적인 관점에서 녹음된 목소리가 안 좋게 느껴지는 이유는 녹음된 목소리와 직접 듣는 내 목소리가 뇌로 전달되는 과정의 차이에 있습니다.

녹음된 목소리를 들을 때는 소리가 공기를 통해 귀로 전달되는데, 이를 ‘공기 전도’라고 부릅니다. 음향 에너지가 고막과 귀뼈들을 진동시키고, 이것이 달팽이관으로 전달됩니다. 그리고 달팽이관은 청각신호를 뇌로 전달하는 축삭돌기를 자극합니다.

반면, 직접 내 목소리를 들을 때는 소리 중 일부만이 공기 전도를 통해 내 귀로 들어오게 되고, 나머지 내 목소리의 대부분은 직접 두개골로 전달됩니다. 이처럼 몸의 내부와 외부에서 동시에 소리가 전도되기 때문에, 녹음된 목소리와 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몸 내부에서 뼈를 통해 전도되는 목소리는 보다 낮은 진동수를 갖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자신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때는 좀 더 깊고 풍성하게 들립니다. 반면 녹음한 목소리는 상대적으로 가늘고 음이 높아, 평소 듣던 자신의 목소리보다 가볍게 들릴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심리학적인 관점에서 녹음된 목소리가 안 좋게 들리는 이유를 설명할 수 있습니다. 내 목소리는 곧 ‘나 자신’입니다. 나라는 존재를 만드는 요소 중 하나가 목소리라는 것 입니다. 미국 노스이스턴대학교 보건학과 루팔 파텔 박사는 미국 라디오방송 NPR을 통해 “목소리는 나 자신”이라며 “음성 신호에는 성별, 나이를 비롯한 나에 대한 정보들이 담겨있다”고 말했습니다.

즉, 자신과 동일화시킨 목소리와 다른 목소리가 녹음기를 통해 흘러나오기 때문에 당황하게 된다는 설명입니다. 자기 정체성을 구성하는 목소리와 녹음된 목소리 사이의 부조화로 당혹감에 빠지게 된다는 것이죠.

녹음된 자신의 목소리가 싫은 이유는 해당 목소리가 실제로 나쁘기 때문은 아닙니다. 영국 연구팀이 ‘임상 이비인후과(Clinical Otolaryngology)저널’에 발표한 2005년 연구에서 사람들은 자신의 녹음된 목소리를 혹독하게 평가한다는 점이 확인된 바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해 둘려준 뒤 이를 평가하도록 한 결과, 의사들이 그들의 음성 상태를 객관적으로 평가한 점수보다 낮은 점수를 주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전문가들은 사람들이 자신의 녹음된 목소리를 과소평가한다고 설명합니다. 객관적으로 나쁜 음성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생리학적인 원인에 심리학적인 이유가 더해져 자신의 목소리를 부정적으로 평가하게 된다는 설명입니다.

안녕하세요. BookerDec님

먼저 녹음을 하는 소리는 흔히말하는 뱉는 말이고 다른 목소리처럼 느껴지신다고 생각하시는 건데요.

평소에 대화하면서 듣는 소리는 몸속에서 울리거나 밖으로 나와 앞에 있는 물체에 부딪치면서 반사되는 소리를 얘기하는 소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녹음을 한 소리는 직접 얘기를 할때 들리는 소리와는 다를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시면됩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채정철입니다.

목소리는 폐에서 나온 공기가 후두 안의 성대를 울리면서 발생합니. 이렇게 생긴 목소리는 입 밖으로 나가 공기를 진동시킴으로써 다른 사람의 귀로 전달됩니. 그런데 본인의 목소리를 듣는 과정은 좀 다릅니다. 우리 목소리는 입 밖으로 나감과 동시에 자신의 신체 내부로도 퍼집니다. 따라서 우리가 듣는 우리 목소리는 입 밖의 공기를 통해 전달되는 음성과 인체 내부를 통해 전달되는 음성이 섞인 것입니다.

인체 안에서 전달되는 목소리는 목, 입 근육, 턱뼈 등을 거쳐 청각을 감지하는 달팽이관으로 직접 전달됩다. 이러한 목소리에는 입 밖으로 나간 소리와 달리 신체 여러 부분이 함께 진동하면서 생긴 저음이 많이 포함돼 있습니다. 그런데 녹음된 자신의 목소리를 듣는 것은 제3자 입장이 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따라서 저음이 많이 포함되지 않아 평소 자신이 듣던 것보다 고음으로 들리면서 목소리가 어색하게 느껴집니다. 실제 타인이 듣는 우리 목소리는 녹음된 목소리와 더 비슷합니다.

녹음기에서 들리는 소리가 자신의 진짜 목소리라 보면 됩니다.

다른 사람들의 귀에는 우리 목소리가 녹음기에서 나오는 그 소리처럼 들립니다.

즉, 우리들 자신이 알고 있는 우리 목소리는 남들이 듣는 내 목소리가 아니라는 것이죠.

그 이유는, 귀 안쪽에 목하고 서로 통하는 통로가 있는데, 우리 자신이 듣는 목소리는 입어서 나오는 소리와 귀 안쪽 통로를 통해 안쪽으로 들어오는 소리가 합쳐진 소리입니다.

그렇지만 남들이 듣는 소리는 내 입에서 밖으로 튀어나오는 소리이기 때문에 서로 다른 소리인 것이죠.

그래서 가수가 되거나 발성연습 등을 하려면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해서 들으면서 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엉뚱한부엉이1 입니다.

귀는 밖에서부터 들어오는 소리도 듣지만 신체 내부에서의 울림도 들을 수 있습니다.

말을 하면서 듣는 소리는 안에서부터 울리는 목소리와 밖으로 나와서 다시 귀로 들어오는 소리가 합쳐진 목소리라 할 수 있는데요.

근데 이 목소리를 녹음해서 들으면 내부의 울림이 빠진 밖으로 나온 소리만이 녹음되기 때문에 실제로 듣는 목소리와 차이가 발생합니다.

안녕하세요. 비상한퓨마226입니다.

본인이 본인 목소리를 들을때.

본인의 입밖에 목소리와 입안.목청에서

울리는 소리를 동시에 느껴서 소리가

다르게 들리는거에요.

다른 사람이나 녹음기는 밖에 소리만

들리기 때문이죠.

안녕하세요. 행복한하마입니다.

본인의 MP3에 녹음된 목소리와 실제 본인이 귀로 듣는 자신의 목소리가

다르게 들리는 이유는

본인이 말하는 목소리를 듣는 경우는 본인의 귀에 듣는 진동과 목으로 내는

진동이 합쳐져서 다르게 들리고

친구들이나 각종 녹음기로 통해 듣는 자신의 목소리는 귀로 직접 듣는 것이기 때문에

사실에 가깝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수 분들이 녹음실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적응하기위해 시간을 많이 들인다고 하네요.

본인이 말하는 소리를 들을때는 성대에서 울리는 노래와 같이 몸으로 전달되기에 제 3자가 듣는 것이랑 직접말하면서

본인 목소리를 듣는게 다르게 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