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수술 후 집에 오면 배우자가 집안일을 시키지 않아도 해야 하는데 하기 싫어서일까요? 눈치가 없는 걸까요?

며칠 입원했다가 어제 집에 왔습니다. 최소 2주정도는 집안일을 하지 말고 도움을 받으라고 하더라구요.

남편은 알아서 척척해야 하는데 시키는 일만 합니다. 서툴러서일까요? 몸도 아프고 힘든데 알아서 안해주니

답답합니다. 뭘 할 줄 몰라서 그런 걸까요?

1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남편분께서 평소에 집안일을 안하셨다면 뭘 해야하는지 몰라서 시키는 일만 하시는거 같습니다.

    그래도 시키는일은 불평없이 하시는거 보면 하기싫어서 못하는척 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 아마도 뭐부터 시작 해야할지 모르실거고 일단은 직접 말을 해주셔야할듯 합니다 이거 해주면 안되? 저거도 해야되는데.. 이런식으로 말이죠

  • 아마 집안일을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뭘해야 할지 몰라서 그런것 같습니다. 한번도 안해본사람은 집안일을 정말 할 줄 모르거든요 미리말을 하시고 뭘해야하는지 알려줘야 할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그냥 하기 싫어서 가 가장 크다고봅니다

    수술까지 했는데 집안일을 당연히 남편이 해야하죠 그걸 어떤 바보가 모릅니까

    아는데 하기 싫은거죠 시키는 것만 하는건 그것만 하고 또 스스로 하기 싫으니까 안하는거죠

  • 안녕하세요

    평소에 집안일을 안 하다 보면 할 줄 몰라서 그러는 거 입니다.

    이럴 때는 부담되지 않게 그냥 조금씩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 남편분께서 평상시 집안일을 많이 안 해보셨다면 현재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상태일 수도 있습니다.

    그냥 작성자님이 ‘뭐뭐 해달라’, ‘이것 한 다음에 이것 좀 해달라’, ‘이거 할 때는 이렇게 해달라’ 와 같이 명확하게 부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작성자님은 수술 후 푹 쉬며 회복할 시간이 필요하므로, 당분간은 남편분에게 집안일들을 부탁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일단 남자들이 보편적으로 청결에 대한 기준이 여성분들보다 낮습니다.

    이정도면 괜찮네.. 라는 생각이라는거죠..

    그러다보니 원하는 만큼 살림하기가 쉽지 않죠..

    그래서 결혼초반 티격태격하는것이 이런 작고 사소한 생활 습관때문입니다.

    계속 얘기하고 시키고해서 하면 다행이라 생각하고 시켜보세요..

    서서히 좋아질겁니다.

  • 수술후에 퇴원후 집에 오면은 상대방은 환자를 위해서 집안일을 해주는것이 좋습니다만, 서툴어서 그럴수도 있고 하기 싫어서 잘 안해줄수도 있습니다

  • 남편이 집안일을 잘 못하는 건 서툴거나 몸이 아파서일 수도 있어요.

    배우자가 힘들고 아프면 자연스럽게 도와주는 게 맞는데,

    아직 익숙하지 않거나 눈치가 부족할 수도 있어요.

    조금 더 이해하고 기다려주는 것도 필요하고,

    구체적으로 말해주는 것도 도움이 될 거예요.

  • 남자들은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지 않으면 모릅니다.

    해보지 않아서 모르는 부분도 있구요.

    예를들어 질문자님께 포크레인을 주고 땅을 다져놔라하면 어떠실까요? 운전을 어찌하는지...땅을 어찌다지는지...전혀모르는데 땅을 다지라고만 하면?

    "에이 몰라 나중에 지가 알아서하겠지" 이러고 말겠죠?

    마찬가지로 "청소좀해요. 점심좀차려주지" 하면 뭐부터 어떤걸로 어떻게 하는지 막막하다고해요. 그러니 구체적으로 지시(부탁하는말투는 필수ㅋ)를 해주셔야 합니다.

    입아프니 종이나 카톡에 미리 써서 주세요. ^^

    1)다용도실에 있는 검정 청소기를 가져와서 주방>거실>안방 순서로 돌린다. 끝나면 청소기는 제자리로!

    2)국은 냄비째 가스렌지에 올려 데우고 밥은 햇반을 살짝뜯어 전자렌지에 넣고 2분30초 데운다

    3)반찬은 냉장고 두번째 선반에 있는 3개를 꺼내 식탁에 놓고 물도 한컵 떠서 놓는다

    (반찬3가지정도만 미리 담아 보이게 넣어두세요)

    4)식사후 제자리로 원상복구하고 빈그릇은 싱크대에 넣고 식탁은 행주로 닦는다. 수세미에 세제를 묻혀 설거지하고 주변물기는 닦은다음 행주는 깨끗이 빨아 탈탈 털어 싱크대에 펼쳐둔다

    이런식으로 구체적으로 알려줘보세요.

    대부분 다 합니다. 설명서가 있으니 실행을 하더라구요.

    남편분이 청소와 식사준비만 수술후회복기간동안 맡아주셔도 훨씬 회복이 빠를겁니다.

    알려줘도 안한다면 마음이 없거나 이기적인 사람인겁니다.

  • 남자는 보통 집안일은 많이 안해봤기 때문에 자기 혼자 있을때 대충 치우고 말지 집안일을 척척 해낸적은 없을겁니다

    그래서 시키시던지 하시는게 맞다고 생각을 하네요 알아서 해주면야 좋겠지만 그런 남자는 정말 드물거에요

    그래서 어쩔 수 없지만 시키시던지 알려 주던지 하셔야 됩니다.

  • 집안일을 하지 않았던 남편분에게 일을 온전히 알아서 할 수 있도록 맡기는 건 쉽지 않습니다.

    마치 걸음마도 떼지 않은 아이에게 뛰라고 시키는것과 같은것입니다

    그러니 남편분에게 속은 열불이 터지더라도 하나하나 도와달라고 요청하시고, 겉으로는 고맙다는 쉰소리 해주시면 됩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합니다. 남편분이 서투르고 시키는것만 하더라도, 칭찬을 해주시면 남편분은 좋아하실겁니다.

    남편이 된 입장이고, 아내가 몸이 불편해서 그심정 잘 압니다.ㅋㅋㅋ

  • 안녕하세요

    서툴다기 보다는 인풋 아웃풋이 강한 사람인거죠

    이런 분은 척척 알아서 하겠지보다는 해달라는 말을 정확히 표현해야 합니다

    해 달라는 말을 답답해 하지 마세요 해 달라고 꾸준히 말씀하셔야 인지를 하고 나중에는 알아서 척척하게 될 꺼에요

  • 집안 살림에 관하여 남성들은

    대체적으로 모르거나 서툴고

    소극적으로 일하는 경우들이

    많은 것 같아요.

    힘드시더라도 이야기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