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와 MRI! 선택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2020. 08. 14. 05:57

정형외과를 내원하게 되면 가벼운 의심증상에 대해서는 보통 확진차원에서 X-ray 촬영을

많이 하게 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변에 허리통증이나 무릎, 발목 통증등으로

병원에 가시는 분들을 보면 의사선생들에게 MRI 찍으세요. CT찍으세요 라는 이야기를 자주 듣곤 하신다는데,

CT와 MRI. 두가지 모두 3차원 입체 촬영이 가능하고 방사선/ 자기장 의 특성을 이용한 방식 차이외에는

다른 점을 찾을수가 없는 것 같아보이는데요....... 물론 방사선이 몸에 안좋다라는것은 알고있습니다.

CT와 MRI의 선택! 전적으로 의사의 소견을 따라야하나요? 아니면 값이 좀 더 저렴한 CT촬영을 하는 것이 현명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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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질문자 채택 답변
대학병원 응급실 의사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지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CT/MRI 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드리자면,

우선 ct의 경우 x선을 투과해서 조직 내부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골절 및 해부학적인 구조를 관찰이 용이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x ray상 골절이 애매하거나 좀더 정확한 해부학적 구조 및 골절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추가로 CT를 찍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흉부질환 및 복부질환 등의 장기의 병변 등을 알아보기 위해 흉부CT,복부CT를 찍는 경우가 있습니다.

MRI의 경우는 고자기장과 고주파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근육, 인대, 디스크 등의 신경, 뇌질환 등의 검사에 사용합니다.

예를 들면, 인대 등의 손상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mri검사를 진행하며, 디스크 등을 확인하기 위해 검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무엇을 보고자 하느냐에 따라 CT혹은 MRI를 선택하기 때문에, 추후 검사를 받으실 때는 의료진과 상의 후 필요한 검사를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 08. 14. 12:18
8
대한재활의학과의사회 의무이사 재활의학과 전문의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효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ct와 mri 를 선택할때는 담당의사 선생님의 소견을 따르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CT는 출혈을 보기 위한경우와 복부 흉부같이 움직이는 장기를 촬영하는 경우에는 빠른 시간안에 찍을수 있기때문에 먼저 선택합니다

반면 mri는 방사선이 아닌 자기장으로 촬영하기 때문에 방사선이 위험한 임산부나 어린이의 경우, 움직이지 않는 장기인 뇌, 척추 등을 촬영합니다.

각각의 적응증이 따로 있으며 만약 척추의 경우에는 가격때문에 CT를 촬영하는 경우에는 말리고 싶습니다.

MRI가 훨씬 결과가 좋으며 방사선 노출이 적기 때문입니다

건강검진이나 환자분의 선택이 가능한 경우는 MRI를 찍고 의사선생님께서 CT가 낫다고 하시는 경우는 CT를 촬영하세요

2020. 08. 15. 23:44
10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홍덕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1. 가능하면 환자를 직접 본 의사 소견을 따르는 것을 추천합니다.

우리나라는 보험 환수라는 징벌적 제도가 있기 때문에, 의사가 환자에게 무조건 비싼 MRI 검사를 권할 수 없는 의료보험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2. CT 와 MRI 는 양자 택일이 아닌, 상호 보완적인 영상의학적 검사 입니다.

인체의 각 부위마다 CT 에서 잘 보이는 부위와, MRI로 봐야 잘 보이는 부위가 다릅니다.

예를 들어서, MRI는 CT에 비해 출혈, 골절 등의 병변이 잘 보이지 않는 경향이 있어 응급상황에서는 최초 검사로 CT를 우선 시행하는 경우가 많고 세밀한 판독을 위한 추가 정밀검사 방법으로 MRI를 시행하게 됩니다.

3. CT

1) 활용

MRI에서 비해서 가격이 저렴하고 검사시간이 짧습니다.

주로 뼈 등의 단단한 조직 내부 확인을 위해 사용되며, 우리 몸 대부분 장기는 CT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흉부와 복부 질환, 폐암, 폐의 염증성 질환, 만성 기관지 질환 등 폐질환은 CT로 정밀 진단이 가능합니다.

또한 신장 및 부신질환, 간암과 부인암, 췌담도암 등의 진단과 위암치료를 위한 병기 진단도 CT로 할 수 있습니다.

CT 기기를 나타내는 ’64, 128, 256ch’ 방식은 채널수를 표시하는 수치로, 높을수록 넓은 병변을 정확하고 빠르게 검사할 수 있습니다.

2) 단점

X선에 노출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만, 1회 CT 촬영시 노출되는 방사선 양은 인체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또 만성 콩팥병과 같이 신장 기능이 많이 떨어져 있는 환자는 조영제를 주입하는 CT 검사는 문제가 될 수 있고, 

영상 검사 유의사항은 임산부나 혹은 임신 가능성이 있다면 태아에게 미칠 수 있는 영향 때문에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X-선 촬영이나 CT 검사는 안 하는 것이 좋다. 

4. MRI

1) 활용

CT에 비해서 가격이 비싸고 검사시간이 길지만, 방사선에 노출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횡/종단면을 촬영할 수 있기 때문에, CT검사로 찾아내지 못하는 질병을 발견할 수도 있고, 3차원 영상을 볼 수 있어 다양한 각도에서 질환을 판독하는데 용이합니다.

주로 CT에서 판독하기 어려운, 뇌, 신경, 혈관, 근육, 인대 등의 질병을 검사하는데, 특히 근육파열, 신경손, 디스크를 확인하는데 효과적입니다..

2) 단점

한편 MRI 검사는 자기장을 이용해서 하기 때문에 인공심장박동기 (Pacemaker)를 부착한 환자도 검사 전 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2020. 08. 15. 16:43
8
한마음신경외과의원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백승철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CT나 MRI모두 인체 구조를 확인하는 좋은 영상장비 입니다.

MRI 가 통상적으로 가장 정확한 척추나 관절의 진단 도구로 알려진 이유는

뼈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부조직 (근육, 인대,혈관,신경등)을 확인시 좀 더 많은 정보를 주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증상과 이학적 검사후 의심되는 질환이나 검사 부위에 따라

종합적으로 판단후 적절한 검사 장비를 선택해야합니다.

MRI는 방사선을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임산부도 촬영할 수 있으나, 좁은 공간에 들어가 꽤 긴시간을 촬영하기 때문에 폐소공포가 있으면 촬영하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촬영시 비용의 차이도 크고, 촬영 시간도 차이가 많이 나므로

진료시 의사와 상담 후 적절히 결정하시면 좋겠습니다.

2020. 08. 16. 05:33
7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장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우선 CT와 MRI는 중점적으로 보는것이 서로 다릅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정형외과에서 CT는 단단한 조직, 뼈를 잘 볼수있고 MRI는 연부조직(근육,연골,인대)등을 잘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의사가 환자를 문진하고 신체진찰 후에 어떤 검사가 좋을 지 결정하게 됩니다.

CT는 우리의 몸에 X-ray를 쏘아 몸이 흡수한 방사능 수치의 차이로 질병을 찾아내는 원리로 뼈와 장기의 세밀한 관찰이 가능합니다. MRI보다 단단한 조직을 더 잘 찍을 수 있다.

한편 MRI는 (강력한 자석을 이용해 인체 세포내 수소원자에 자기장이 작용하여 영상을 만들어 내는 원리 로서) 검사시간은 길지만 CT상에서 잘 보이지 않는 근육, 연골, 인대, 혈관 등 연부조직을 높은 해상도로 관찰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중점적으로 보는 부분이 달라서 주치의 판단 하에 어떤 영상 검사를 할 지, 그 이후 다른 검사를 추가 할 지를 결정하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 되었으면 좋겠네요^^

2020. 08. 14.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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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CT와 MRI는 3차원으로 결과가 나온다는 점은 같지만 원리가 다른 것처럼 잘 볼 수 있는 구조물이 다릅니다.

CT보다는 MRI가 근육, 인대, 연골 등을 좀 더 정확하게 확인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뼈를 볼 때는 CT가 좀 더 좋구요.

결국에는 진료를 해주신 선생님 의견을 따르는 것이 맞습니다. 괜히 MRI찍으라고 했는데 CT찍고 가시면 다시 MRI 찍어와야 되는

수가 생기기 때문이지요..가격이 MRI가 좀 더 비싸기는 해도 필요하면 어쩔 수 없이 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더 현명한 방법이라고

의견을 드립니다.

서민석 드림

2020. 08. 1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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