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하면 알아서 까져요 까진상태로 그냥 냅둬도 되는건가요? 예전에도 까져있다가 한참 안덮었어서 병에걸릴까봐 불안해서요
흥분했는지 발기가 되서 알아서
까지더라구요 그래서 기분은 좋았는데
그 뒤로 그냥 안덮고있다가 나중에는 작아지니까
화장실가서 손으로 직접 덮었거든요
혹시나 이게 문제가되거나 병에 걸릴까봐 불안해서
질문드립니다
만약 문제가 되지 않다거나 병에 안걸린다면
계속까고 있어도 괜찮나요?
그뒤로도 발기가 되면 까진상태로 그냥 냅뒀었거든요 덮어질때까지 시간이 좀 걸려서요..
그리고 앉아서 오줌을 누는데 발기가 되면
까진상태로 변기유리에 계속 부딪힙니다
문제가 될까요?
그리고 볼일을 본 후 성기를 휴지로 닦았는데요 까지는데가 완전히 덮이진 않고
뭐라해야하나 귀두? 가 앞으로 조금 노출된상태에서 볼일을 보고 휴지로 닦았는데 문제가 될까요?
그리고 가족과 신체접촉을 해도되나요?
그리고 몸 느낌이 이상한데 이거랑 관련이 있을까요?
그리고 오줌을 누지도 않은데 흥분했는지
팬티를 벗고 성기를 밖으로 노출시켰습니다
문제가 될까요?
그리고 문제가 된다면 생명에 지장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남성의 발기와 포경, 위생 관리에 대한 걱정이시군요. 우선 발기는 남성에게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이에요. 성적 자극이 없어도 저절로 발기가 될 수 있죠. 수면 중에도 여러 차례 발기를 경험하게 됩니다.
포경 상태에서 귀두가 노출되는 것 역시 발기 시에는 흔한 일이고, 괘사나 성기 위생에 특별히 문제될 건 없어요. 발기 상태가 오래 지속되거나 통증이 동반된다면 반드시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하지만, 간헐적이고 저절로 호전된다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성기는 청결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소변 후에는 티슈로 닦아주시고, 목욕이나 샤워 때는 미지근한 물로 깨끗이 씻어주세요. 귀두가 노출된 상태로 두는 것은 위생상 문제가 없습니다.
가족들과의 일상적 신체접촉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아요. 성적인 접촉만 아니라면 포경 상태와 상관없이 자연스럽게 하시면 됩니다. 평소 몸이 이상하게 느껴지는 것은 사춘기 호르몬의 영향일 수 있어요. 구체적으로 어떤 증상인지 말씀해주시면 좀 더 자세히 안내해드릴게요.
간혹 귀두가 과도하게 민감하거나, 발기 시 통증이 심한 경우, 야뇨증처럼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는 경우에는 포경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수술 필요성을 판단하시면 되겠죠.
포경 상태는 대부분 생명에는 지장을 주지 않아요. 건강한 사춘기를 보내기 위해서는 바른 성지식을 쌓고, 생식기 청결에 신경쓰시는 게 중요해요. 평소 걱정되는 점이 있다면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믿을만한 어른이나 의사 선생님과 상담해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발기 시 포피가 자연스럽게 뒤로 말려 귀두가 드러나는 현상은 정상적인 생리적 반응 중 하나입니다. 일반적으로 성인 남성의 경우 발기할 때 포피가 뒤로 말려 귀두가 드러나는 것이 보통이며, 이는 위생적으로도 문제가 없습니다.
성기가 발기한 상태에서 포피가 덮여 있지 않다고 해서 특별히 병에 걸리는 것은 아니며, 일상생활에서 성기의 위생을 유지하는 한, 계속해서 까진 상태로 있어도 크게 문제될 것은 없습니다. 다만, 발기가 오래 지속되면서 포피가 오랜 시간 귀두를 덮지 않은 상태로 있으면, 두피에 마찰이 생기거나 건조해질 수 있으니 적절한 위생 관리와 보습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변기에 부딪힌다거나, 발기 상태에서 소변을 본 후 휴지로 닦는 행위 역시 특별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이 역시 개인 위생에 주의를 기울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