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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도낭만적인메뚜기

미래도낭만적인메뚜기

포피소대 벗기면 있는 곤지름,타이슨샘, 진주양구 구별 부탁드려요

성별

남성

나이대

20대

기저질환

없음

복용중인 약

없음

이제 발견한건지 모르겠는데 판단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ㅜㅜ인터넷에 찾아보니 타이슨샘이랑 비슷한 거 같은데 마지막 관계는 6일, 그 전은 4년 전입니다

  • 1번 째 사진
  • 2번 째 사진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강한솔 의사

    강한솔 의사

    응급의학과/피부미용

    사진상 병변은 포피소대 인접 부위에 매끈하고 둥글며, 표면이 반투명한 작은 구진들이 2–3개 모여 있는 형태입니다. 표면이 거칠거나 사마귀처럼 꽃양배추 모양으로 증식하는 양상은 보이지 않습니다.

    감별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곤지름(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첨형콘딜로마)은 대개 표면이 거칠고 불규칙하며, 점차 크기와 개수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단기간 내 급격히 커지거나 표면이 오돌토돌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사진과는 형태가 다소 다릅니다.

    둘째, 진주양구진(pearled penile papules)은 주로 귀두 둘레에 1열 또는 2열로 규칙적으로 배열되며, 포피소대 국소에만 산재하는 형태는 흔하지 않습니다. 또한 보통 좌우 대칭성이 있습니다.

    셋째, 타이슨선(Tyson gland) 또는 타이슨선의 분비물 정체에 의한 소낭은 포피소대 양측에 작고 매끈한 백색 또는 황백색 돌기로 보일 수 있으며, 정상 변이 범주에 속합니다. 사진 소견은 이와 가장 유사합니다.

    관계가 6일 전이라면 인유두종바이러스에 의한 곤지름이 새로 발생하기에는 잠복기가 일반적으로 3주에서 수개월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시간적으로도 맞지 않습니다.

    현재 소견만으로는 정상 변이 또는 타이슨선 관련 구조로 보이며, 통증·가려움·출혈·크기 증가가 없다면 경과 관찰이 합리적입니다. 다만 1–2개월 사이 크기 증가, 표면이 거칠어짐, 병변 수 증가가 있으면 비뇨의학과에서 확대경 또는 필요 시 조직학적 평가를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