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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따운안경곰70
아리따운안경곰70

주조이익은 어떻게 생길 수가 있는건가요?

주조이익이라고

화폐 발행으로 얻는 이익이라고 있던데

동일한 가치를 가지는 화폐를 발행해도

어떻게 이익이 생길 수 있는 건가요?

오히려 화폐를 만들 때 들어가는 비용이 들어서

손익으로만 따질 경우 이익보단 손실일 것 같은데

주조이익이 어떻게 발생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사례를 들어 설명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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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조이익이라고 하는 것은 화폐를 제작하게 되면서 발생하는 차익인데, 예를 들어서 1000원짜리 한장을 만드는데 500원이 들어간다면 주조이익은 500원이 되는 것이에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화폐 발행으로 얻는 이익. 화페주조차익 또는 화폐발권차익이라고도 한다. 발행 당국은 화폐를 발행하면 액면가에서 발행비용을 뺀 만큼 이익을 얻는데, 이 이익을 가리킨다. 시뇨리지는 중세 유럽의 봉건 영주(Seignoir)에서 나온 말로, 화폐주조권자가 화폐주조 의뢰자에게 부과한 수수료를 지칭한 말이다. 당시 개인이 화폐주조권자인 국왕이나 영주의 조폐소에 금이나 은을 반입하여 보증 화폐의 주조를 의뢰하면 화폐주조권자가 화폐를 주조해 주는 대신 수수료로 해당 금속의 일정 몫을 떼어 유보했다. 즉, 화폐 주조에 따른 비용은 화폐주조비용(brassage)과 화폐주조권자의 이윤(seigniorage)으로 구성된 것이다.현대적인 시뇨리지의 구체적인 의미는 중앙은행이 화폐 발행을 통해서 무이자의 화폐를 발행하여 유이자의 금융자산을 취득함으로써 얻는 이익으로 파악되고 있다.

    •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요즘 화폐는 실제로 만드는데는 비용이 얼마 안들어갑니다. 10원짜리 동전은 더 비싸다고는 하는데 실제로 지폐는 종이에 인쇄하고 효과좀 주면 되니까 그게 절대로 5만원 1만원만큼 들어 갈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의 정부화폐를 신용화폐라고 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2020년 연준 발표 기준으로 100달러는 만드는데 19.6센트가 든다고 합니다.

      금본위제때의 지폐는 종이를 가져가면 금을 돌려다 주는걸로 돈의 가치를 보존했습니다. 지금은 정부가 보증하는 신용이 전부입니다. 그래서 정부는 금으로붙 자유로워진 이 지폐를 필요할때마다 발행해서 쓰고, 그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일어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대의 주조이익은 중앙은행이 화폐 발행을 통해서 무이자의 화폐를 발행하여 유이자의 금융자산을 취득함으로써 얻는 이익으로 보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조이익이란 중앙은행이 화폐를 발행함으로 얻는 이익을 의미합니다.

      각국에서 화폐를 발행하면 액면가에서 발행 비용르 뺀 만큼 이익을 얻는 것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