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전 여자친구 심리와 추후 대처 방법 질문
안녕하세요. 30대 중반의 직장인 남자입니다.
제목 그대로 무슨 생각인지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정리해놓은 것과 추가상황을 보고 말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사진두장 이후 상황: 그 뒤 연락처를 변경하여 변경 단체문자를 발송했으며 이틀 뒤 카톡이 아닌 문자로 왜 바꿨냐고 온 걸 시작으로 드문드문 연락을 했었습니다.
(본인이 살고 있는 수도권 지역에서 느꼈던 것. 내년에 발령가능성이 있다고 하니 만나서 꼭 이야기 나누었으면 좋겠다. 는 이야기가 오갔어요.)
그러다가 지난주 토요일에 뜬금없이 모바일 청첩장을 주면서
시간되면 밥 먹으러 와. 결혼과정이 순탄치 않아 당일까지도
싸우고 있고. 식 후에도 정리할 일이 많네.
신혼여행은 건강과 여러가지 일들이 많아 안 가고 국내에서 쉰다. 라는 말을 하더군요.
[당일 오후 3시 결혼식인데 당일 오전 7시에 옴]
질문
- 답변하시는 분들이 제 상황이시라면 향후에 무슨 이야기를 할 지 만나는 걸 추천하시나요?
(저는 만난다면 그동안의 미안함을 전하고 정리하려는 목적입니다. 이 친구는 주로 회사내 갈등이 주가 되겠지만
자세한건 만나보지 않으면 모르니까요.)
- 혹시 답변자 중에 여자 분이 계시다면 사진에 있는 상황일 때는 결혼한다는 말은 일절하지 않았기에 그냥 새로 만나는 사람이 있다고만 생각했습니다.
저랑 헤어진 시기는 작년 8월인데 현 남편과 만난 지 1년째 되는 날 결혼하는 거더군요.
물론 결혼하고 이제 새 출발하는 사람이랑 연락 자체가 부적절하다는 걸 압니다.
그러나 진정으로 절 배려했다면 청첩장은 주지 말았어야 했지 않았나요? 주말보다는 많이 나아졌지만 편하진 않네요.
- 전 여자친구가 먼저 이야기 나누자고 하고 SNS 맞팔우도 되어있어서 소통의 길은 있는 상황이지만 결혼한 사람에게 연락을 하면 안 된다는 걸 머리로는 알지만 마음이 갈등되네요. 어떻게 하면 될까요?
(다음달 중에 보자는 맨트가 있긴 했지만 의례적인지도 햇갈리구요.)
- 그리고 바보같은 짓이라고 욕하실 분도 있으시겠지만
결혼식 당일 스케줄이 있어서 정말 시간이 안 됬던것도 있고
시간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가는 건 예의가 아닌 것 같아 참석은 안 했는데..
축의금이 참 많이 갈등되더라구요. 남편 분이 아시게 된다면 분명 기분은 안 좋으시겠지만 저는 마음의 빚도 청산하고 털어내기 위해 일반 지인에게 하는 것과 같은 액수로 결혼식 이틀 뒤에 송금 후 이러한 마음을 담은 간단한 문자를 보냈습니다.
혹시 제가 경우에 어긋난 짓을 했을까요?
진지하기에 부적절한 언어와 비속어는 삼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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