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연을 끊었는데 친구아버지의 부고소식

2023. 02. 27. 00:38

친구와 서로 안맞아서 연락안하고 연을 끊었는데 다른친구를 통해 연을 끊은 친구의 아버지 부고소식을 들었습니다 그친구와는 싸우고 안만나는건 아니지만 연락을 안한지 오래되어서 찾아가야 할지 고민이 되네요


총 1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꽃다운치와와205입니다.

관계가 소원해진 이유는 모르겠으나 조문은 다녀오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이번계기로 친구와 얘기를 통해 관계가 회복될 기회가 될 수 있겠지만 혹시 아니더라도 마음에 두지 마세요.

고인의 마지막 가시는길 잘 보내드렸다고 좋은 맘으로 간직하시면 좋울것 같아요.

인생은 내가 뿌린대로 돌아오는것 같습니다.

2023. 02. 27.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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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khryun77입니다.


    저와 같은 일을 겪으셨네요

    저 역시 사소한 일로 친구 사이가 멀어져 싸우게 되고 20년이라는 시간동안 친구인연을 끊고 살았었죠

    다른 친구로 부터 친구의 부친상을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친구들과 장례식장은 다녀왔습니다

    담배 한개피 피며 서로의 서운했던 얘기를 하게되었고 다시 연을 이어가는 중 입니다


    인생을 살면서 대다수의 문제들은 큰 것이 아닌 사소하고 작은 것 때문에 틀어지는걸, 시간이 흐른 후에 부질 없었다고 후회하는 것들 뿐.


    용기내서 먼저 다가 가세요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2023. 02. 27.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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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 보시는 것이 나중에 후회되지 않을 것 같아요.

      기쁜 일 보다는 슬픈 일에 힘이 되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끊어진 인연이였다 할지라도 문상 온 친구를 내몰차게 대하진 않을 꺼예요.

      오히려 이번 일로 다시 서로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수 도 있어요.

      그냥 모른 척 하신다면 나중에 분명히 두고두고 후회가 될 실 것 같네요.

      2023. 02. 27.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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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뽀뽀링입니다. 경사라면 모르겠지만 애사는 가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저도 전에 절친친구 둘이 연끊고 안만나는데 그런일이 있었어요 다른친구는 장례식장에 오지않았고 제 일은 아니었지만 제가 다 서운하드라구요

        2023. 02. 2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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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당신의 질문 나의 행복이입니다. 친구와 연을 끊었다지만 악감정이 앙금처럼 남아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이런 기회에 친구분을 다시 보고 관계를 형성해가는 계기가 되지 않을 까요 ? 친구도 고마워 할거 같습니다

          2023. 02. 27.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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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힘찬나방196입니다.

            친구분과 특별히 싸우신게 아니라면

            찾아뵙는게 좋지 않을까요

            이런시기에는 오랜만이라는 어색함보다는

            친구분을 위로하시는 마음이 더 크실것이고

            친구분께서도 님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클겁니다

            2023. 02. 27.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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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기막힌벌275입니다.살아계셨을때 봬서 아시는경우 마지막 가시는길 배웅 해 드리는게 예의일듯 합니다

              친구와 소원한 관계랑은 별도로

              2023. 02. 27.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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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곰살맞은갈매기131입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고민스러운 일은 항상발생합니다, 사연님의 고민은 이해가 갑니다만 초문은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이일로 인해 다시 좋은 관계가생기기도 하고 오해가 있다면 풀수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물론 왜 친구와의 관계가 소원해 졌는지 는 모르지만 풀고 가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인생 살아보면 별것 아닙니다, 지나고보면 아무것도 아니랍니다,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것도 좋지만 기존지인과 좋은 관계를 다시 만드는 것도 보람된 일이니까요,

                그냥 찿아 가세요

                2023. 02. 27.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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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알중식입니다.


                  연을 끊은지도 오래인데 굳이 가야하나싶네요


                  갈까말까 고민하는경우엔 안가는게 맞는거같습니다.



                  2023. 02. 27.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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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스마트한뻐꾸기295입니다.

                    나중에 얼마나 찝찝할지, 아니면 그렇더라도 상관없을지를 생각해보시면 좋겠습니다.

                    2023. 02. 27.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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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한겨울소나무의외로움823입니다.

                      뭐 이런건 솔직히 굉장히 단순한 문제입니다. 그 친구와 앞으로 인연을 계속 이어나간다면

                      찾아가세요.

                      2023. 12. 20.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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