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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1.01
당뇨전단계이라는데약복용해야하나요

병원에서피검사소견으로

당뇨전단계라하시네요

식전혈당 111식후

200정도나와요

간혹 밥을먹지않고굶고 간식으로

이것저것먹고 어지럼과쓰려지려는느낌과

손이떨림 혈당을재어보니65나오네요

혹시이런현상이오래가면쇼크가오나요

당뇨약은먹어야하나요

  • 최성훈 내과 전문의blue-check
    최성훈 내과 전문의24.04.15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당화혈색소 검사 확인과 추가적 당뇨 검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식후 2시간 혈당이 200을 넘는다면 검사 결과에 따라 당뇨약 복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당장 당뇨약을 복용하지 않더라도 추후 약물치료가 필요할 가능성이 생각되므로 생활습관 관리와 더불어 추적검사를 권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중 의사입니다.

    공복혈당장애만으로 약처방이 필요하지는 않으며, 운동과 식이조절을 통해 지방세포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단순체중감량 보다는 근육량을 늘릴 수 있는 운동을 병행하시는 것이 추천됩니다. 쾌유를 빕니다.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당뇨전단계의 경우 약물복용이 필요한 상태는 아닙니다. 공복혈당이 111이시면 당뇨전단계에 해당하는 수치가 맞습니다. 유산소 운동, 체중감량 등의 생활습관개선을 통해 당뇨로 악화되지 않도록 관리하시면 됩니다.

    식사량이 부족하면 당수치가 떨어져서 어지럽거나 손이떨리는 증상이 발생할 수는 있으나 정상인은 대부분 저혈당 쇼크가 오기 전 신체 내부적으로 호르몬이 조절을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부 한의사입니다.

    아직 본격적으로 당뇨약을 드실 정도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식이요법과 운동 등으로 관리를 좀 더 해 보시고,

    조절이 힘드시면 그때 드셔도 괜찮을 듯 합니다.

    당뇨는 당이 급격히 변화할 때 문제가 생깁니다.

    손이 떨리거나 어지러우시면 사탕 등을 챙겨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전단계라면, 약을 굳이 안드셔도 됩니다.

    식사요법 운동요법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당뇨가 진행될 경우 식사 요법, 운동 요법, 약물 치료가 있습니다. 가벼운 당뇨병은 식사 요법과 운동 요법만으로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식사 요법과 운동 요법만으로 만족할 만한 혈당 조절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 약물 요법을 추가합니다. 하지만 약물 요법을 받는 중에도 반드시 식사 요법과 운동 요법을 병행해야 합니다. 약물 요법에는 경구 혈당강하제와 인슐린 주사가 있는데, 당뇨병의 종류, 환자의 상태, 합병증의 유무에 따라 치료 약물을 선택합니다.

    수년에 걸쳐 혈당이 상승할 경우 혈관에 염증이 생기며 심해지면 막힐 수 있습니다. 한편 혈당이 갑자기 심하게 상승하면 무기력, 의식 저하, 더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당뇨병 치료의 목적은 혈당을 정상치에 가깝게 유지하여 고혈당으로 인한 혈관 손상을 방지하고, 당뇨병을 가지고도 건강하게 살도록 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식전 혈당은 공복 혈당 장애에 속하나 식후 2시간째 혈당이 200이라면 당뇨에 맞는 수준입니다. 물론 당뇨라고 해도 초기라 볼 수 있어서 운동, 식사 조절, 체중 감량으로 조절을 해 볼 수 있구요. 저혈당 증상이 나타나면 탄수화물 보충을 해주지 않으면 의식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식사는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당뇨를 진단하는 방법에는 공복혈당, 식후혈당을 측정하는 것과 더불어 당화혈색소를 측정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당뇨는 심하게 진행되기 전까지 특별한 증상이 없을 수 있으며, 조절되지 않은 상태로 오랜기간 지내시게 되면 관련 합병증 (심혈관질환, 뇌경색, 만성신부전, 망막병증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고혈압이나 고지혈증과 같은 다른 생활습관질환에 대해서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당뇨 1형과 2형으로 구분되며, 1형 당뇨는 인슐린을 생성하지 못해서 발생하며, 인슐린이 상대적으로 부족하여 생기는 2형 당뇨병은 인슐린 저항성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 기능이 떨어져서 세포가 포도당을 효과적으로 연소하지 못하는 상태)이 특징입니다.

    고열량, 고지방, 운동부족, 스트레스와 같은 환경적 요인이 크게 작용하지만 유전적 요인도 크게 발병에 원인이 되며 감염이나 약, 췌장 수술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당뇨전단계로 확인된 경우 당뇨로의 진행을 예방하기 위해 꾸준히 생활습관교정을 유지하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1) 식사 및 영양요법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경우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하면서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탄수화물은 전곡, 채소, 콩류, 과일 및 유제품 등의 식품으로 섭취하며 식이섬유가 많은 식품을 우선적으로 선택합니다.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의 섭취는 권장하지만, 포화지방산, 트랜스지방산의 섭취는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트륨 섭취는 1일 2g (소금으로 5g)이내로 권고하며, 비타민 미네랄 등의 미량영양소의 추가보충은 일반적으로 필요하지 않습니다.

    음주는 금하는 것이 좋고, 음주 시 저혈당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2) 운동요법

    규칙적인 운동은 혈당조절을 향상시키고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키며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됩니다. 2형 당뇨 고위험군에서는 당뇨병 예방효과가 있습니다. 유산소 운동으로는 걷기, 자전거 타기, 조깅, 수영 등이 있고, 저항성 운동은 근력을 이용하여 무게나 저항력에 대항하는 운동으로 웨이트 트레이닝 등이 있습니다.

    운동의 빈도는 중강도로 (숨이 약간 차는 정도 이상)로 30분 이상 가능한 일주일 내내 실시하는 것이 이상적이며, 유산소 운동과 저항성 운동을 병행합니다. 매일 유산소 운동을 하기 어려운 경우 1회 운동 시간을 늘릴 수 있습니다. 적어도 일주일에 150분 이상 중강도의 유산소 운동을 권고합니다. 운동을 일주일에 최소 3일 이상해야 하며 연속해서 이틀이상 쉬지 않도록 합니다.

    저항성 운동도 유산소 운동과 동일한 정도로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합니다. 유산소 운동과 병행하면 추가적인 효과가 있으며 일주일에 2회 이상 저항성 운동을 하도록 권고합니다. 저항성 운동을 처음 시작할 때는 정확하고 효과적이며 안전하게 운동하기 위해 전문가의 지도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심한 당뇨병성망막병증 있는 경우 망막출혈이나 망막박리의 위험성이 있어 고강도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급적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을 줄이고, 저혈당 예방을 위해 약제를 감량하거나 운동 전 간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보통 운동 전 혈당이 100mg/dL 미만인 경우에는 탄수화물을 섭취해야 합니다.

    더불어 위에서 말씀드린 생활습관 교정 이외에도 적절한 혈당 유지를 위해 6~12개월 마다 정기적인 추적검사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당뇨전단계에서는 약물복용을 하진않습니다.

    생활습관 교정을 해야합니다.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당뇨병전단계에서 약물복용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일회성 검사가 당뇨를 모두 진단하는 것은 아니므로 당화혈색소 검사등 추가검사를 시행하셔서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대부분 저혈당증상은 조절안된 당뇨환자에서 나타납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혈당이 더 떨어진다면 저혈당성 쇼크가 올 수 있어 규칙적인 식습관을 유지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병 전단계로 진단 받으셨다면, 우선 식습관과 운동을 포함한 생활습관 개선이 가장 중요합니다.

    당뇨식단은 당이나 탄수화물이 많은 식단은 제한하고 채소류를 많이 먹는 것이 도움됩니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도 당뇨를 개선하는데 매우 도움이 됩니다.

    그럼에도 한계가 있을 경우 내과에 가셔서 약물치료를 함께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 식후 혈당이 200이라면 당뇨 전단계가 아니라 당뇨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우선 당화혈색소 수치를 확인해보시고 당뇨 여부를 판정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간혹 나오는 65 정도의 혈당은 다소 낮긴 하나 저혈당에 해당하는 수치는 아닙니다.


  •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당뇨병이 나타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일단 당이 든 음식을 지속적으로 많이 섭취하는 경우, 혈당을 낮추기 위해 과도하게 인슐린이 분비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크게 두가지 부작용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첫번째로는 인슐린 수용체가 둔감해지는것입니다. 계속적으로 과도한 인슐린이 나오게 되면 인슐린 수용체가 처음에는 10만큼의 인슐린이 들어왔을때 반응했다면 둔감해진 인슐린수용체는 100만큼의 인슐린이 들어와야 비로서 일을 하게 되는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혈당이 높아져 인슐린이 많이 분비됨에도 인슐린 수용체가 둔감해져있어서 제대로 인슐린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 수 있어 당뇨가 발생하게 됩니다.

    두번째로는 인슐린을 분비하는 기관이 지쳐서 인슐린을 제대로 분비하지 못하게 되는것입니다. 과도한 인슐린 분비가 지속되면 인슐린을 분비하는 기관이 과로하게 되어 일을 제대로 못하게 되는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과식의 반응없이도 유전적으로 당뇨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일단 당뇨가 오면 물을 많이 마시고, 과식을 하게 되며 소변양이 늘어나는 대표적인 3가지 증상이 나타나며,

    그외로 피로감을 잘 느끼게 되는 등의 증상도 나타납니다.

    치료법

    여러 약물을 처방해 드셔야할 수 있습니다.

    약물들에 대해 설명드리면

    설폰요소제의 경우 식사전에 드시게 되며 인슐린분비량을 상승시킵니다.

    티아졸리딘디온계의 경우 식사전후 상관없이 드시게 되고, 같은 양의 인슐린이 분비되어도 더 인슐린 효과가 크게 나타나도록 해주게됩니다.

    DPP-4억제제의 경우 여러 기전을 통해 혈당감소를 일으켜줍니다.

    식사도 조절하셔야하는데요

    설탕, 꿀, 사탕, 초콜릿 같은 당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줄이셔야합니다.

    채소를 많이 드셔야합니다. (그래야 식이섬유소에 의해 혈당농도가 낮춰지기 때문입니다.)

    동물성기름을 줄이고 식물성기름섭취량을 늘리셔야합니다.

    당뇨에 걸리게 되면

    말단부위인 발쪽에 감염질환이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굳은살, 무좀, 염증, 궤사 등이 발생할 수 있으니 유의하셔야합니다.

    매일 발을 따뜻한 물에 비누로 구석구석 잘 씻어야합니다. 그래야 세균성 감염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추가로 로션같은 보습제를 잘 발라줘서 건조해지는것을 방지하셔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