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올때면 항상 무릎이 쑤시는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이제 30대를 바라보고 있는 남자입니다.
제가 어렷을적에 많이 뛰어 놀고 높은곳에서 뛰어내리고 하는 것 때문인지 지금 이나이에 벌써 비가 내리면 무릎이 쑤시는 경향이 있네요. 이유기 뭘까요? 젊은데도 골다공증이 걸리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성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완전히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의학적으로는 그 이유를 세 가지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첫째.장마철이 되면 대기 환경은 저기압이고 상대적으로 관절 안은 고기압이 되므로 관절이 팽창하게 되어 통증이나 부기가 증가합니다 .둘째.관절 안의 특수한 조직이 저기압일 때 통증을 더 느끼도록 되어있습니다 .세번째 기온이 내려가거나 날씨가 흐려지면 관절액의 점도가 떨어지게 됩니다.관절액은 관절 안에서 뼈와 뼈 사이를 매끄럽게 하는 윤활유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데, 흐린 날의 저기압 때문에 관절액의 점도가 떨어져서 윤활유 역할을 제대로 못하게 되어 관절을 잘 움직이지 못하고 뻑뻑하게 되면서 통증이 심해집니다.
관절을 따뜻하게 해주면 관절의 부기가 어느 정도 가라앉고 혈액순환도 좋아져 관절통이나 신경통 증상이 완화됩니다. 아침저녁으로 따뜻한 물에 손발을 담그거나 반신욕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관절이 아프다고 해서 누워 있기만 해서는 안 됩니다. 유산소 운동인 걷기운동이 좋으며 가장 좋은 걷기 운동 방법은 하루에 30~40분 정도 조금 빠른 걸음으로 걷고, 무더운 낮 시간보다 아침이나 저녁 시간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 횟수도 너무 자주 하기보다 일주일에 4~5회 정도가 적당합니다.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인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비가 올 때에는 저기압이 되어 관절내는 상대적으로 기압이 높은 상태가 되고 이것이 신경을 자극하여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비오면 기온이 낮아져서 관절윤활액의 점도가 낮아져 부드럽지 않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관절통이 심하고 뻑뻑한 느낌이 들게 됩니다.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비가 오면 저기압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각 관절 내 압력은 상대적으로 높아서 통증을 일으킨다는 설명과 부교감 신경이 활성화 되며 컨디션이 처지면서 관절통이 악화 된다는 설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평소 어느정도 관절에 통증을 일으킬만한 가벼운 질환을 가지고 있었다고 보는 것이 맞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명확한 원인이 밝혀진것은 없습니다. 저기압으로 인해 통증이 유발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관절이 붓고 아플때는 쉬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이 심하지 않으면 관절 운동 범위 유지를 위해 구부렸다가 펴는 운동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 제자리 걷기나 평지 걷기, 수영이나 물속에서 걷기운동을 해서 체중부하를 최대한 줄인상태에서 근력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비가 오는 날에 무릎이나 몸이 여기저기 아프고 쑤신다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정확한 이유는 모릅니다. 기압 차이에 의해 통증이 유발된다고 하는 경우도 있지만 명확한 이유라 보기는 어렵습니다. 참고로 나이를 고려하면 골다공증이 생겼다 보이지는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흐린날이나 비올 때 수술부위가 아픈 것은 대기압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보통 흐린날이나 비가 오는 날씨에는 평소보다 대기압이 낮게 되는데 우리 몸은 체내 압력과 대기압이 평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때 날씨에 의해 대기압이 낮아지면 상대적으로 체내 압력이 상승하여 주변 조직을 밀거나 압박하게 되는데 수술부위의 경우 신체 부위에서 약한 조직으로 회복되기 때문에 관련 부위가 동일한 압박에 의해서도 더 많은 압박감을 느끼거나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는 날씨와 대기압의 영향에 따라 나타나는 일부 통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전혜원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비가 오는 날에는 기압의 영향으로 인해 관절에 영향을 준다는 가설이 있습니다. 압력의 변화로 인해 무릎같은 중력에 영향을 받은 부분들이 영향을 받게 되는 것인데, 정확한 이유는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경민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비가 오는 날은 외부의 기압이 떨어져 있습니다.(저기압)
평소에 내부에서 밖으로 눌리는 힘과 외부에서 내부로 눌리는 힘이 평형을 이루고 있다가
외부에서 눌러주는 힘이 약해지게 되면서 내부의 조직등이 부풀어 오르게 됩니다.
부풀어오르면서 신경이나 염증이 있는 부위를 누르게 되면 쑤기고 아픈 느낌이 들게 됩니다.
피가올때 반복적으로 쑤시는 부위는 약한 부위이거나 염증이 있는 부위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정수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날씨와 통증에 관한 논문이 있습니다. 여기에는 관절염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날씨가 좋지 않은 날(비가 오거나, 흐린 날씨, 태풍)에 통증 정도가 더 심한지를 알아보는 논문이었는데요, 결과만 말씀드리면 비오는 날 통증이 더 심하게 온다는 것은 과학적 증거는 없다고 합니다. 물론 비오는 날 통증이 심한게 맞다는 논문이 나올 수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비오는 날 통증이 더 심하게 느껴지는 건 습도나 온도의 변화에 대한 통증의 경감이 생길 수 있고 이는 기본적으로 느끼는 정도의 차이인거지 실제로 통증이 더 심한 것은 아니라는 것 입니다. 물론 이것도 반박을 한다면 할 수 있지만 아직까지는 과학적 증거는 없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임태형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무릎의 퇴행성 관절염일 확률이 있어보이십니다.
지팡이, 목발, 깁스 등을 이용하여
관절염이 온 부위를 되도록 쓰지 않아 자연치유가 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며,
가벼운 걷기운동을 꾸준히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충격을 흡수시키는 깔창이나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셔야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을 최소화시킬 수 있습니다.
진통제나 소염제 등의 약물을 복용하시고,
꾸준히 병원(정형외과)에 내원하셔서 물리치료를 진행하셔야합니다.
심하신 경우 , 관절경, 인공관절로바꾸는 수술 등을 진행하셔야할 수 있으니 유의하셔야합니다.
수술을 하는 경우, 관절 안에 상해를 입은 연골, 조직 등을 제거하는 방법, 무릎관절을 절골술을 이용하여 정렬시키는 방법 등이 있고, 줄기세포치료도 있습니다.
관절강내 주사를 맞는 방법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호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원인의 가능성이 있는 관절염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무릎의 관절염이 온경우 일단 휴식을 취하셔야합니다.
계속해서 무리한 운동을 하시면 계속되는 염증으로 더 안좋게 될 수 있습니다.
어느정도 휴식으로 무릎의 안정을 찾은 후에 처음에는 10분정도의 걷는것으로 시작하여 점점 시간을 늘려 걷는 습관을 가지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무릎에 하중이 많이 걸리면 안되기 때문에 체중조절을 하셔야합니다.
비만인 분들일 수록 무릎, 허리 등이 안좋습니다.
진통제(아세토아미노펜 계열, 대표적으로 타이레놀이 있습니다.)
항염증제
등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관절 안 쪽으로 하이알루론산을 주입하는 방법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주경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퇴행성 관절염의 가능성이 있으니 병원에 내원해서 진단을 받아보시는것이 좋습니다.
수술치료방법에는 대표적으로 자연 관절을 인공관절로 대체시키는 수술이 있습니다.
무릎의 기능이 향상되며 통증완화효과가 있습니다.
비수술적 치료법에는
히알루론산을 관절 내 주사하여 무릎관절을 강화하는 치료를 할 수도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관절 내 주사는 되도록 쓰지 않고, 히알루론산 정도만 주입합니다.)
또한 생활습관 교정으로
다이어트를 하여 체중을 줄이는것이 중요합니다.
체중이 증가하면 무릎으로 압력이 많이 몰리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또한 무릎을 쪼그려앉고, 계단을 내려오는 등의 행동을 금하는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효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일단 정형외과에 가셔서 X-ray 등의 기본적인 검사를 받고 진단을 받으셔야합니다.
무릎통증의 치료
- 연골주사 (무릎 관절염의 발생과 진행을 늦춥니다.) (효과는 즉각적으로 나타나진 않고 1달정도 기다리셔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는 무릎 부분에 윤활제 역할을 하여 무릎이 받는 충격과 손상을 줄여주고, 무릎 연골에 영양분이 잘 공급될 수 있도록 보조하는 역할을 합니다.
- 달리기, 점프, 줄넘기 등의 과도한 활동을 피하셔야합니다.
- 수영, 걷기 등의 부담이 되지 않는 운동을 하셔야합니다.
- 무릎에 가해지는 힘을 줄이기 위해 체중을 줄이셔야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구화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관절염의 증상에 속하십니다만 정확한진단은 병원에 가보셔야할것 같습니다.
관절염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오래, 그리고 많이 쓴 결과로 인한 염증입니다.
특히 노화에 따른 관절염은 많은 분들이 겪고 있습니다.
다양한 치료법이 있습니다.
1.열치료
찜질, 초음파, 램프 등을 이용하여 물리치료를 하여 무릎쪽의 온도를 높여 무릎으로의 혈류량의 증진으로 빠른 염증복구 물질들이 모이도록 해줍니다.
2.냉치료
얼음주머니등을 이용해 염증을 감소시킵니다.
3.약물치료
스테로이드제제, 진통소염제, 아스피린계 등의 약물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스테로이드제제 투여는 증상완화는 빠르지만 다른 조직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때문에 유의하셔야합니다.)
4.수술치료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흐린 날이나 비가 오는 날 관절통이나 근육통이 생기는 증상 (쑤시는 듯한 통증)에 대해 문의주셨습니다.
이런 저기압의 날씨에서는 관절 내 압력이 올라가면서 압박이 심해지며 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노령이시거나 다쳤던 부분에서 통증을 유발하게 되지요.
통증이 심하시다면 정형외과 내원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우리의 뇌는 외부환경에 영향을 받습니다.
비가오는 날은 밝은 날보다 어둡기 때문에 뇌에서는 마치 밤인것처럼 인지하는 성향이 있어요.
이런 성향은 몸이 둔하고 졸린 느낌을 받을수 있습니다.
습도가 높은것 또한 컨디션이 안좋게 느끼는 원인이 되기도 해요.
컨디션이 안좋다면 평소에 안좋았던 부위가 불편하게 느껴질수 있어요.
몸이 불편하다면 가벼운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해준다면 불편감을 줄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기상병이란 기온이나 습도, 기압 등의 기상 변화로 발병하거나 악화되는 병이다. 우리 몸은 기상의 변화에 대해 조절하는 기능이 있는데, 습도, 기압 등이 변하면 조절기능이 저하되어 앓고 있던 병이 악화되거나 없던 병이 생기기도 한다. 주로 저기압이 접근하거나 한랭전선이 통과할 때, 푄(높새바람)이 불 때는 기온이나 기압, 습도, 바람 등 기상조건이 급변하기 때문에 기상병도 발생하기 쉽다.
대표적인 기상병으로는 관절염이 있으며 신경통, 류머티즘, 상처의 통증, 천식, 심근경색, 급성 충수염, 담석 등이 있다. 또 자살자의 수와 기상과의 관계를 조사하면 자살은 습도에는 반비례, 기온의 일교차에는 비례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대표적인 기상병의 종류
1. 우울증
비가 오는 날이나 일조량이 적은 날씨엔 기분을 좋게 하는 호르몬인 세로토닌의 분비는 감소하는 대신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의 분비가 증가하기 때문에 이유 없이 졸리거나 우울한 감정이 심해질 수 있다. 봄과 여름보다 가을이나 겨울에 우울증 환자가 증가하는 것도 같은 이유이다.2. 관절통
기압이 낮아지면서 관절통이 심해지는 이유는 관절 내 압력은 높아져 부피가 커진 체액이 관절뼈의 끝을 감싸고 있는 활막 액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또 습기가 많아지면 연골이 관절 액으로부터 영양을 흡수하는 작용이 저하되고, 체내 수분액 순환도 잘되지 않아 부종도 심해진다.3. 편두통
비가 오면 대기 중 양이온의 증가로 세로토닌에 영향을 줘 두통이 생길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며, 기온이 높거나 기압이 낮을수록 편두통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된 바 있다. 기압이 낮아지면 두통을 호소하는 환자는 많지만 아직 그 원인이 정확하게 입증된 바는 없다.4. 치통
충치가 있는 경우 기압이 낮으면 충치 구멍 속의 가스가 팽창하면서 신경을 압박하기 때문에 통증이 심해진다. 치료 한 치아도 저기압의 영향을 받을 수 있는데 다른 물질로 구멍을 채워 넣을 때 공간이 있는 경우 가스가 생겨 기포가 팽창하면서 신경을 압박해 통증이 발생한다.5. 상처의 통증
우리 몸은 1기압으로 고정된 상태이기 때문에 외부 기압이 내려가면 몸 안에서 몸 밖으로 밀어내는 힘이 커진다. 상처가 난 부분은 일반 피부보다 약하기 때문에 압력을 더 크게 받고 없던 통증이 생길 수 있다. 우주 비행사의 경우 몸에 수술 자국이 있으면 탈락시키는 것도 상처 부위가 다시 재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태풍으로 인한 저기압은 몸의 상처가 터질 만큼 낮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