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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불곰108
은혜로운불곰108

남친에게 이별통보를 해야하는데?

5일째 제가 잠수 중입니다.


일주일전쯤 만나디로 한날 제가

늦퇴후 전화하니 만취 상태였고...(그래서 못봄)


다음날 핸드폰을 보니 카뱅으로

새벽1시에 (남자이름)46만원 송금/

새벽2시30분에 (여자이름)10만원 송금

(전날밤10시에 같은 여자이름에 10만원송금)/

이카톡이 있더라구요.


40대 다 보니 노래방까진 이해를 하겠는데 여자한테

새벽송금은 뭔가 있다 싶어서...

(전에 아저씨들 노래방에서 이렇게 논다고 말해준게 있어서;)


제가 그대로 생각정리 후 연락한다고 했어요.


3년 만났고 어린나이도 아닌데 잠수 이별은 아닌것 같고,

얼굴은 제가 울까봐 도저히 지금은 못보겠고...

제가 더 좋아했던 사람이라 얼굴을 못봐요ㅜ


2주쯤 후에 편지를 집앞에 두고 오는

이별은 남자분들 입장에서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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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어린크낙새9
    어린크낙새9

    안녕하세요. 어린크낙새9입니다.

    충분히 이별을 결정할 수 있는 상황이네요. ㅠㅠ

    만나시거나 혹은 전화 메세지로 이별을 이야기하면 쉽지 않을 것 같아서 편지로 하실려고 것인지요?

    그래도 직접 민나서 정리하시는게 가장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 안녕하세요. 노을지는햇살에따스함이215입니다.

    쌓아두었던 신뢰가 모조리 다 박살난 상태이시군요.

    반박불가 헤어짐의 사유들이네요. 헤어지세요...

    가슴아프지만 용납이안되는 행실들이네요.

  • 안녕하세요. 유망한코요테229입니다.

    정말 사랑하셨던 분이라면 잠수에 편지 이별보단 차라리 통화를 하던지 만나서 얘기를 하던지 깔끔하게 이별을 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미련남지 안게 확실하게

  • 안녕하세요. 굉장한까치37입니다.

    일단은 먼저 문자를 통보를 하고, 보고 얘기하는걸 추천드려요

    저도 정 못하겠는 이별이 한번 있었는데 카톡으로 일단 먼저 얘기하고 대면해서 이별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든든한퓨마216입니다.

    저라면 수긍하고 잘받아드릴꺼 같습니다 남자친구분의 신뢰가 깨진 상태에세 계속 만남을 지속할수도 없고 통보방법도 괜찮다는 생각이듭니다

  • 안녕하세요. 건우서우아빠42입니다.


    일단 대화를 해보심이 어떨까요?


    남자분이 정말 아무말 못한다면 정리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내역으로만 보면 헤어지는게 맞지만..


    그래도 3년을 만낫다면 대화는 해보는게..남자분의 이야기도


    들어보심이 좋을거 같아요


    답변이 도움이 돼셧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쿨한닭179입니다.

    늦게 퇴근 하는 아내를 기다리고 있지 못하고 술만 먹고 누워 있고 요ㆍ 잠수타지 마시고요 직접 만나서 이야기 하세요ㆍ 힘내시고요ㆍ좋은 사람 착한분 만나세요 ㆍ 처음 슬프겠지만 세월 흐르면 잊혀 질거여요.

  • 안녕하세요. 단호한극락조72입니다. 저는 그냥 전화나 문자로 그만 끝내자고 하고 말하고 차단시킵니다. 이건 헤어지는게 답인듯합니다.

  • 안녕하세요. 순수한홍관조247입니다.

    요즈음 세상은 참으로 험학해서

    지혜롭게 상대방에게 전해 줘야 할것 같아요

    상대방의 마음에 상처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할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은혜로운듀공73입니다.

    저같으면 그냥 이별통보 날리고 인연 끊습니다.

    앞으로 그럴일이 또 없다는건 보장이 안되지요.

    우선 힘내시고 새 인연을 맞이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