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사랑이 맞는건지 혼란스러워요.

이제 6학년 된 초등학생입니다.

사랑은 겪여본적이 없기에 이렇게 질문 드립니다.

일단 그 아이는 되게 활발하고 유쾌한 아이예요.

장난기가 많아서 늘 선생님한테 혼나는것도 그아이고, 선생님을 웃기는것도 그아이예요.

저는 그런 모습을 보고 아마 사랑에 빠진거겠죠.

그아이에게 관심을 받고싶은데 막상 받게되면 그냥 무시하게 돼요.

그아이랑 같이 대화를 나누고 싶은데 막상 앞에 서면 말이 안나와요.

그애가 나에게 닿으면 그부분만 불타는것같이 뜨거운 느낌이예요 .

드라마에선 이런 것들이 다 사랑에 빠진 것이던데 이게 진짜 맞는지 헷갈리고 혼란스러워요.

제발,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