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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면한군함조127
근면한군함조12722.10.27

5세아이임에도 아직도 아기처럼 안겨서 머리감겨야하는데...

5세아이임에도 아직도 아기처럼 안겨서 머리감겨야 겨우 씻길수가 있습니다.

눈에 물이 들어가는걸 싫어해 방지해주는 머리밴드 같은것도 해 주었으나 도무지 적응을 못하고 안기지 않으면 머리감기를 보이콧합니다ㅠㅜ

고수님들 서서 씻길 수 있는 팁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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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촉감적으로 예민감이 있어서 나타날수있습니다.

    이런 경우 예민감을 줄여주도록 활동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가능하면, 아이의 불편함에 대해서 공감해주면서 최대한

    촉감적으로 줄여줄만한 것들로 활동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물을 무서워 해서 그럴 수 있습니다.

    물을 무서워 하고 두려워 하는 데 억지로 엎드리게 하거나, 서서 하게 하면 아이는 큰 트라우마로 남을 수 있으니,

    우선 아이가 물과 친해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 같아요.

    물놀이 용품도 욕조에 넣어주시고, 혼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해주세요.

    시간이 지나면, 엄마 없이도 혼자서 머리도 감고 목욕도 할 수 있을 겁니다.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서서 씻어도 눈에 물이 들어가지 않고

    불편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엄마 아빠가 그렇게 씻는 모습을 보여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눈에 물이 들어갔거나

    불편했던 경험이 있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아이의 의사를 확인하시고

    시도해보시는 것이 좋을것 같네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0.27

    안녕하세요. 이정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기들은 본능적으로 까만 본인의 머리카락을 보고 공포심을 느낍니다. 여기에 샴푸가 눈에 들어가 따가웠던 기억이나 귀에 물이 들어가 아팠던 기억 등 안 좋은 기억들이 더해지면 머리 감는 시간은 아이들에게 있어 ‘공포’ 그 자체로 각인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처음부터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올바른 아기 머리 감기는 법을 통해 공포심이 들지 않도록 하거나 천천히 해당 상황에 대한 공포심을 이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부모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머리 감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아이의 스트레스는 더해집니다. 그러므로 머리 감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10분미만으로 최소화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양해욱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머리는샤워할 때 고개를 약간 위로 들어서 물이 뒷쪽으로 흐르도록 합니다. 아이에게는 양손으로 본인의 눈과 코를 막도록 유도하면서 물이 앞으로 흐를경우 양손으로 꽉 막으면 물이 들어가지 않는다고 잘 설명해주세야 합니다. 처음에는 물의 양을 소량으로 정해서 뿌려주셔서 아이가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아이 스스로 양손으로 물의 양을 조절하면서 자신감이 생기는게 중요합니다.칭찬과 함께 응원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시간이 지나야 가능해 질 듯 싶습니다.

    아이들은 원래 물에 대한 공포심이 있습니다. 머리를 감을 때 눈을 감아야하는 등의 이유로

    더 큰 공포심을 느낍니다.

    시간이 조금 더 지나면 스스로 머리를 감는 날이 올 것이니 조금만 참고 해주시는 것을 권합니다.

    보통 6-7세가 되면 가능해지니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머리를 감을 때 눈을 꼭 감으라고 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아이가 머리를 잘 감으면 이에 대한 포상으로 스티커를

    주시고 이 스티커를 모아 장난감 등을 사게 하신다면 아이에게

    도움이 될 것이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