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인들에게 유당 불내증이있는이유?
서양쪽은 정확히 어떤지 모르겠지만,
동양쪽에는 유당불내증 lactose intolerance 라고해서 이거 없는 우우를 따로 판매힌기도하던데요.
유독 동양인에게 유당불내증이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생명과학전문가 이상현입니다.
서양인들의 경우 많은 민족이 유목생활을하거나 가축을 키워오면서 유제품에 대한 소화능력이 계속 발달해온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반면 동양인들은 농경생활을 위주로 살아왔고, 우리나라의 경우 북방계정도만이 유목생활의 영향을받아 소화능력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현재의 연구 결과들로 말씀을 드리면 이는 진화적 적응의 결과로, 과거 동양 지역에서는 우유나 유제품의 소비가 적어 유당을 분해할 필요성이 낮았기 때문이라는 연구가 있습니다. 유당 불내증은 질문자님의 글처럼 동양인에서 더 많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동양인은 성인이 되면서 유당을 분해하는 데 필요한 효소인 락타아제의 활성이 감소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건 없지만 학계에서는 유전적인 요인과 과거에 생활 방식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과거 생활 방식 같은 경우, 서양에 비해서 동양의 낙농업의 발전이 상대적으로 느리고 낙후되어서, 우유 섭취를 안 하게 되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유당불내증이 나타나는 정도는 인종에 따라 다른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우리나라 사람들 중 약 75%가 유당불내증을 갖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유당불내증은 서양보다는 동양에서 즉, 백인보다는 황인종이나 흑인종이 더욱 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양인은 서양인에 비해서 유당을 분해할 수 있는 락타아제라는 소화효소를 갖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과거 유목민 시절 유제품을 많이 먹었던 서양인의 경우에는 돌연변이가 일어나 유제품을 잘 소화할 수 있도록 진화했기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