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샷추'라는 메뉴는 어떤 음료인가요?
어느 대학교 앞 조그만 카페에 '아샷추' 3000원이라는 표지를 붙여 놨더라구요.
'아샷추'가 어떤 음료인지 설명 부탁드려요.
아메리카노에 샷추가 라는 답변이 있는데 이는 틀렸습니다
아샷추는 아이스티에 샷추가 입니다
아예 아샷추라는 메뉴명으로 판매하고 있는(빽다방 등)카페도 많고요
정식명칭으로 아샷추가 없는 카페라도 아샷추 달라고 주문하면 아이스티에 샷추가 맞는지 물어보고 해줍니다
착오없으시길 바래요
그리고 요즘 아망추 라고해서 아이스티에 망고 추가도 판다고 하네요
아샷추라고 하는 것은 풀어서 해석을 하면 아이스티에 샷 추가를 말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샷은 에스프레소를 말하는 것이죠. 흔히 아메리카노는 에스프레소에 물을 넣어서 만드는 방법입니다. 롱블랙은 이 순서를 반대로 하는 것이죠.
아이스티에 에스프레소를 추가해서 먹는 것이 아샷추입니다. 과거부터 엄청 유행을 하던 음료이고 요즘은 차에도 커피를 넣어서 마시면 차에 부족하고 밍밍한 맛을 커피가 채워 주기 때문에 상당히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또 아이스티 자체가 매우 달기 때문에 아메리카노에서 복숭아 향과 시럽이 들어간 그런 맛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아샷추를 먹고 있습니다.
물론 아메리카노의 쓴 맛을 좋아하는 사람은 이런 아샷추의 맛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람 취향에 따라서 많이 갈리니 좋아하면 자주 사 먹는 것이고 싫어하면 안 먹습니다. 개인적으로 취향은 아닙니다.
저도 처음에 들었을땐 무슨말인가 했는데 줄임 말이더라구요
아메리카노 샷 추가 입니다.
요새 아이들 줄임말은 못 알아 들어요.
애들한테 궁금한거 물어보면 바로 물어봐야 하네요
아샷추는 아이스티(복숭아, 레몬 등)에 커피 에스프레소 샷을 추가한 것을 뜻합니다.
즉, 달달한 아이스티에 쌉싸름한 에스프레소를 추가하여 달면서도 쌉싸름함을 느낄 수 있고, 아메리카노보다 단맛이 나면서도 카페인 섭취가 가능한 이점이 있습니다.
보통 마시는 아메리카노는 물+에스프레소 샷
아샷추는 아이스티+에스프레소 샷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