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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하는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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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이 관세 협의 조기 합의에 나섰다는데 이게 동맹 강화 신호로 봐야 할까요?

미국 상무장관과 일본 관세 각료가 통화를 통해 조속한 합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흐름이 단순한 무역 조정이 아니라, 미일동맹 중심으로 새로운 무역 질서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일 가능성도 있을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네 맞습니다. 현재 미국은 중국과의 무역분쟁중이기에 이에 대하여 가능하면 우군을 만들고 싶어할 듯 합니다. 그리고 대표적인 우군이 일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상 EU와도 사이가 틀어졌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에 대하여 일본과의 경제관계를 더욱 돈독히하고 이에 추가적으로 한국도 같이 하나의 진영을 만들고자 하는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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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미국과 일본은 일단 일차적인 관세합의가 이미 이루어졌고, EU 또한 같습니다. 다만 우리나라의 경우 관세합의가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이며, 이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는 대규모 투자 정책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과 일본이나 EU 등 경쟁국(연합)에 뒤처지면 안된다는 의견이 나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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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미일이 관세 협의를 서두르는 건 단순한 통상 절차 정비 이상으로 읽힙니다. 양국이 공급망을 함께 짜려는 흐름 속에서 관세 문제를 먼저 정리해두려는 의도도 보입니다. 미국 입장에서는 동맹국과의 무역 불확실성을 줄여 중국 견제를 강화하려는 전략적 계산이 깔려 있고 일본도 이런 틀 안에서 자국 기업의 안정적 수출 기반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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