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영어를 포기한 사람이 다시 영어 공부를 하는 팁을 알려주세요..
저는 현재 중3 여학생인데요. 다른 과목은 괜찮아도 제가 영어를 중1 때부터 손을 놓았어요. 영어 자체가 너무 싫기도 하고, 마냥 어렵게 느껴지기 시작해서 그냥 포기하자고 생각해서 약 3년 동안 영어는 버렸어요. 백 퍼센트 제 문제이긴하죠.. 영어 학원에서도 그냥 번역기를 돌리거나 답지를 보고, 학교 영어 수업 시간에는 그냥 잤어요. 시험 기간에는 선생님이 외워라는 부분만 외워서 했고요. 노력도 안해서 또래 애들이 아는 어려운 영어 단어도 제대로 모르고, 간단한 독해 지문도 전혀 해석을 못해요. 그리고 다른 애들이 좀 저보다 높은 단어장을 할 때, 저만 주니어 능률을 외우고 있으니 부끄럽기도 하더라고요. 전 일반고에 가서도 그냥 영어는 포기하려고 했는데, 다른 선생님들이나 주변 분들이랑 많이 이야기 하다보니깐 영어는 절대 버리면 안된다는 거예요. 계속 그런 소리를 듣다보니깐 진짜 무섭기도 하고 정말 해야할 것 같은데, 너무 뒤처진 것 같아서 어떻게 시작을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잘하는 건 안 바라도 중간은 하고 싶어요. 일단 중1이든 중2든 기초부터 다시 잡아야할 것 같은데 앞이 너무 막막한 것 같아요. 답답한 마음에 여기에라도 남겨봅니다. 도와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조금씩 시작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주 작은 양부터 시작해서 조금씩, 천천히 늘려가세요.
하루에 단어 1개만 외우자, 이것도 많다면 일주일에 단어 1개만 외우자고 해봐요.
그렇게 영어 단어 1개 외우는 게 너무나 쉬워서 영어와 친해졌을 때쯤
조금씩 양을 늘려봐요, 2개, 3개
그런데 이 양은 너무나 쉬워서 하기 싫은 마음이 전혀 없어야 해요
이렇게 하다 보면 영어와 친해질 거고 이렇게 조금씩 시작해봐요
천리길도 한걸음부터라는 말이 있잖아요
윈도우라는 프로그램도 지금은 수백만, 수천만 줄의 코드로 구성되어 있지만
처음엔 한 줄의 코드로 출발했을 거에요
지금 영어를 잘하는 사람들도 단어 하나에서 출발했을 거구요.
그러니까 하나부터 시작해봐요
아무래도 강제성이 좀 있는 것이 수월하겠죠..
현강 학원을 다니는 것이 제일 낫고, 아니면 인강이라도 듣던지 해야겠죠.
아니면 요즘은 전화 영어나, Ai 영어도 괜찮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