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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같은나비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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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fomc결과가 불러올 향후 주가전망은?

11월 3일 fomc에선 누구나 예상했던 자이언트스텝의 금리인상이 있었는데요.. 목요일 새벽에 주가는 반등하다가 갑자기 고꾸라지기시작했어요..12월 fomc회의도 마찬가지로 자이언트스텝 금리인상이 이루어질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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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1월 FOMC에서 금리인상이 0.75%가 될 것이라는 것은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공유하고 있던 부분이라서 0.75%의 금리인상이 발표되었을 때만 하더라도 시장의 반응은 괜찮다라는 반응이었습니다. 하지만 발표 직후 파월 의장이 기자들과의 질의에서 아직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속도에 대한 완화를 논의하기는 이르다라는 말이 가장 부정적인 단어로 시장에 충격을 주었던 것 같습니다.

      지난 10월에도 샌프란시스코 총재가 12월부터는 금리인상속도에 대한 완화를 검토할때라는 발언을 시작으로 시장은 11월은 자이언트스탭을 하더라도 12월부터는 이제 금리인상 속도를 조절할 것이다라는 기대가 있었는데, 그 기대를 파월 의장이 정면으로 반박해서 실망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현재 12월 FOMC의 금리인상 수준에 대한 예측은 52%가 0.5%의 금리인상을, 48%가 0.75%의 금리인상을 예측하면서 거의 절반이라서 정말 12월 14일의 FOMC회의가 중요한 변곡점이 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OPEC+의 감산으로 인플레이션이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었고, 자이언트 스탭 확률이 높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중국의 코로나정책 완화로 빅스탭의 가능성도 높아진 것으로 생각합니다. 정말 지금은 50:50 수준으로 지켜봐야 할 상황 같습니다. 그래도 미국의 금리인상 정책이 완화로 돌아서면 세계 경제에도 긍정적인 시그널을 줄 수 있으니 0.5% 인상이 되기를 바라고 있어야 할 것 같네요.

      좋은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지난 연준의 FOMC 회의 때 4번 연속 0.75%의 자이언트 스텝급 금리 인상을 단행하여 연초 0.25%의 금리가 한 해가 끝나기도 전에 4%까지 급등했습니다. 오는 12월 중순 미국의 마지막 FOMC 회의 때도 금리 인상 폭이 문제이지 금리 인상 기조 자체는 변함이 없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주식 시장은 6개월 이상 선행하는 경향이 있어 이미 미연준의 금리 인상을 충분히 반영했다고 할 수 있으나 12월 연준의 FOMC 회의 때 또 다시 큰 폭의 금리 인상 이후 2023년에도 물가가 2~3%대로 제어 되지 않으면 지속 금리 인상을 하겠다는 매파적 발언을 유지하면 주가는 박스권 또는 하방으로 향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년까지 금리 인상 기조가 유지되면 글로벌 경기 침체는 피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상 간략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는 12월에는 빅스텝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됩니다.

      이에 따라, 월스트리트는 현재 공화당의 중간선거 승리를 점치고 있는바 공화당이 상원, 하원 중 하나이상 다수당이 되는 경우에는 바이든의 친환경 에너지정책 폐지를 통하여 원유사용을 늘리고 사우디와의 관계 회복을 통하여 원유가격을 안정시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원유가격의 안정화는 인플레이션이 감소한다는 뜻이고, 이에 따라 금리인상의 속도도 줄어들게 됩니다.

      이러한 부분이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현재 주식시장은 공화당 승리 -> 인플레 감소 -> 금리인상 속도조절을 예상하고 있습니다만, 여러가지 다른 요소들도 고려할 필요가 있는점 참고부탁드립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2월과 같은 경우에는 미국 연준에서

      금리인상속도를 조절하겠다는 의견을 피력하는 등하고

      시장 경제 등을 감안하여 빅스텝을 보이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하나 미래는 알 수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재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최근 연준 인사의 발언에서 일시 중지라는 언급이 자주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시장에서는 12월 fomc 에서는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아마도 11월까지는 0.75 bp 즉 자이언트스텝이 이뤄질 것으로 보이고, 12월 부터는 자이언트 스텝이아닌 빅스텝 또는 베이비스텝으로 속도가 조절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왜냐하면 금리 인상으로 국제 경제가 휘청이고 있는 상황에서 12월까지 자이언트스텝을 강행할 경우 국제 경제가 더 흔들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12월 FOMC에서는 0.5%의 상승인 빅스텝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금리상승이 한번더 있다면 추가적인 주가폭락이 예상됩니다. 하지만 미국 중간선거라는 이벤트 이후 주가가 상승하는 경향이 있어서 12월 주가는 예측하기가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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